신선한 연어 포키볼
가와지1호쌀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하와이식 연어 포키볼 레시피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의 대표적인 퓨전 요리, 포키볼을 만들어 볼게요! ‘포키’는 하와이어로 ‘자르다’라는 뜻으로, 신선한 생선을 한입 크기로 썰어 맛있는 소스에 버무린 후 밥 위에 얹어 먹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랍니다. 담백한 연어 대신 신선한 참치회를 사용해도 물론 맛있지만, 오늘은 부드러운 연어를 활용해 포키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밥과 신선한 연어,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선사할 거예요.
주재료- 따끈한 밥 2공기 (가와지1호쌀 사용 시 더욱 좋습니다)
- 신선한 연어회 250g
- 잘 익은 아보카도 1/2개
- 양파 1/8개 (작은 사이즈)
- 통깨 약간
포키 양념- 진간장 1큰술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고춧가루 1/2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맛술 (미림) 1작은술
- 신선한 무순 약간 (장식용)
- 진간장 1큰술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고춧가루 1/2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맛술 (미림) 1작은술
- 신선한 무순 약간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포키볼 만들기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신선한 연어와 아보카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두면 조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2
가와지1호쌀을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쌀을 씻을 때는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2~3번 정도 헹궈주면 됩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쌀을 밥솥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어주세요. 쌀을 밥물에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면 밥알이 더욱 찰지고 맛있게 지어집니다. 불린 후에는 취사 버튼을 눌러 맛있는 밥을 지어주세요.
Step 4
신선한 연어는 깨끗하게 씻은 후, 포크볼에 올렸을 때 먹기 좋은 크기인 1.5cm 정도의 깍둑썰기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연어와 마찬가지로 한입 크기인 1.5cm 정도의 깍둑썰기로 썰어주면 됩니다. 아보카도가 너무 무르면 으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6
양파는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양파를 다질 때는 눈물이 날 수 있으니,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다지거나 작은 사이즈의 양파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다진 양파를 사용하면 포키 양념에 깊은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7
넓은 볼에 썰어둔 연어, 곱게 다진 양파를 넣고, 진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 맛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연어에 골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이때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고춧가루 양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8
준비된 따끈한 밥을 보기 좋은 그릇에 담아주세요. 밥 위에 먹음직스럽게 양념한 연어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밥과 연어의 조화가 포키볼의 핵심이니, 보기 좋게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양념한 연어 위에 먹기 좋게 썬 아보카도를 보기 좋게 올리고, 고소한 맛과 장식 효과를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신선한 무순을 살짝 올려주면, 색감도 예쁘고 향긋한 포키볼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