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생굴 무침 레시피
바다의 보물, 영양 만점 생굴 무침으로 겨울 맛 즐기기
진정한 겨울의 맛, 신선한 생굴 무침을 소개합니다! 10월부터 시작되는 굴 철이지만, 입동이 지나야 제대로 맛이 오르죠. 이 레시피는 갓 잡아 싱싱한 생굴 1kg을 활용하여, 매콤달콤한 양념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별미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생굴 무침 재료- 생굴 1kg (신선한 것으로 준비)
- 청양고추 3개 (매콤한 맛 조절 가능)
- 홍고추 1개 (색감과 단맛 추가)
- 대파 1/2대 (흰 부분 위주 사용)
생굴 무침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매운맛 취향에 따라 조절)
- 국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2큰술
- 소금 2꼬집 (간 보면서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매운맛 취향에 따라 조절)
- 국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2큰술
- 소금 2꼬집 (간 보면서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생굴 1kg을 준비합니다. (레시피에서는 1kg만 사용하지만, 2kg을 사서 일부는 다른 요리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볼에 굴을 담고 소금 한 줌을 넣어줍니다. 소금은 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살균하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소금을 넣은 굴을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주물러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굴에 붙어있는 불필요한 이물질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Step 4
깨끗한 물에 굴을 빠르게 한 번만 헹궈냅니다. 너무 오래 씻으면 굴의 고소한 맛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헹군 굴은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5
볼에 굴을 담고 흐르는 찬물을 틀어 손가락 끝으로 굴을 살살 저어주듯 몇 번 더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굴이 더욱 깨끗해지면서도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헹군 굴은 다시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생굴은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6
생굴 무침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는 송송 썰고, 대파 1/2대는 흰 부분을 중심으로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Step 7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생굴과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습니다.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2큰술, 소금 2꼬집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Step 8
만든 양념장을 굴과 채소가 담긴 볼에 넣고, 굴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가볍게 무쳐주세요. (무치는 동안 싱싱한 굴을 맛보느라 양이 줄어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9
예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내면 맛있는 생굴 무침 완성입니다! 요즘은 시설이 좋아 연중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지만, 역시 굴 철에 즐기는 제철 별미는 따라올 수 없죠. 한 주의 중간, 맛있는 굴 무침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