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깐바지락 해동 및 보관 완벽 가이드
깐바지락 손질부터 보관, 해동까지! 냉동 바지락도 생물처럼 맛있게 즐기는 비법
맛있는 해산물을 냉동 보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손질, 보관, 그리고 해동 방법입니다. 몇 가지 간단한 팁만 기억하시면, 냉동했던 바지락도 마치 갓 잡은 듯 싱싱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깐바지락을 가장 신선하게 보관하고 해동하는 모든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깐바지락살 냉동 보관 준비물- 깐 바지락살 4kg
- 0.24리터 용량 지퍼백 5개
- 0.4리터 용량 지퍼백 1개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깐바지락은 깨끗한 해수에 담겨 아이스박스에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해산물을 냉동 보관하여 드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올바른 손질, 보관, 그리고 해동 방법입니다. 몇 가지 사항만 주의 깊게 지켜 손질하고 보관하시면, 해동 후에도 생물처럼 신선한 맛과 풍부한 향을 그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깐바지락을 최상의 상태로 보관하고 해동하는 모든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Step 2
예전에는 깐바지락이 큰 김장 비닐에 담겨 오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1kg씩 개별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만약 주변 사람들과 나눠 드실 계획이라면 1kg씩 소포장된 것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손질하여 보관하려면 결국 모든 양을 한데 모아야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Step 3
깐바지락은 신선한 해수로 세척된 후, 깨끗한 해수에 담긴 상태로 포장되어 아이스박스에 담겨 배송됩니다. 이는 바지락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Step 4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큰 용기 하나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준비된 깐바지락을 모두 부어주세요. 탱글탱글 살아있는 바지락의 신선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Step 5
깐바지락을 전문적으로 까는 분들은 매우 능숙하지만, 워낙 빠른 속도로 작업하기 때문에 간혹 바지락 껍질 조각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혹시 모를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해수에 담긴 상태에서 손으로 부드럽게 휘저어가며 한 번 더 꼼꼼하게 손질해주세요.
Step 6
깐바지락을 수도물로 박박 씻어 세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세척한 바지락은 100% 해동 시 비린 냄새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바지락은 원래 비린 향이 덜한 조개류이지만, 부적절한 세척 방법은 좋지 않은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Step 7
아이스박스에 담겨 배송된 바지락이라 손이 시려울 수 있지만, 맛있는 바지락 요리를 생각하면 이 정도 수고는 충분히 감수할 만합니다. 조금씩 남아있던 껍질이나 이물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한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Step 8
약 10분 정도 물기를 빼준 뒤, 채반을 가볍게 탕탕 털어 남아있는 물기를 한 번 더 제거합니다. 해수 상태 그대로 물기만 제거하면 바지락이 너무 짜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의외로 짜지 않고 바지락 본연의 깊은 맛이 잘 살아있으니 안심하세요.
Step 9
이제 지퍼백에 소분하여 하나씩 정리할 차례입니다. 냉동 보관 시 편리하도록 1리터 용량 지퍼백과 0.4리터 용량 지퍼백을 함께 사용했습니다. 용량별로 나누어 보관하면 사용할 때 더욱 편리합니다.
Step 10
지퍼백에 바지락을 얇게 펴서 담으면, 나중에 요리할 때 전체를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냉동 후에는 칼로 쉽게 잘라 사용할 수 있으며, 더욱 얇게 펴서 보관하면 손으로도 간편하게 뚝뚝 끊어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Step 11
지퍼백에 바지락을 차곡차곡 얇게 펴서 담으면서 공기를 최대한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를 빼주면서 지퍼백을 닫아주세요. 저는 바지락을 워낙 좋아해서 금방 다 먹어버리기 때문에, 몇 달 지나기 전에 모두 해치우곤 합니다.
Step 12
이렇게 얇게 펴서 차곡차곡 쌓아 냉동실에 얼려두면, 냉동실 문을 열 때마다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깐바지락 4kg은 껍질이 있는 일반 바지락으로는 거의 10kg에 달하는 양입니다. 좋은 품질의 바지락을 이렇게 미리 손질하여 보관해두면, 언제든 간편하고 맛있게 요리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