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관자 샐러드
쫄깃한 관자와 신선한 채소의 조화, 상큼하고 시원한 관자 샐러드 레시피
늦은 밤 마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난 신선한 관자를 활용하여,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큼하고 시원한 관자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 이 레시피는 신선한 채소와 쫄깃한 관자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하며,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더해져 특별한 한 끼 식사나 애피타이저로 손색없습니다. 싱싱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산뜻한 맛을 자랑하는 관자 샐러드 만드는 법을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관자 슬라이스 1팩 (약 200g)
- 신선한 샐러드 채소 2줌 (로메인, 양상추, 어린잎 등)
- 견과류 1/2줌 (호두, 아몬드 등)
- 방울토마토 6개
- 양파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상큼한 레몬 드레싱- 올리브오일 7큰술
- 간장 5큰술
- 신선한 레몬즙 3큰술
- 설탕 2/3큰술
- 볶은 참깨 1/3큰술
- 소금 1꼬집
- 후추 1꼬집
- 올리브오일 7큰술
- 간장 5큰술
- 신선한 레몬즙 3큰술
- 설탕 2/3큰술
- 볶은 참깨 1/3큰술
- 소금 1꼬집
- 후추 1꼬집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샐러드 채소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물기를 탈탈 털어 제거하거나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최대한 얇게 채 썰어줍니다. 얇게 썰어야 매운맛도 덜하고 샐러드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3
깨끗이 씻은 샐러드 채소와 얇게 썬 양파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해주세요.
Step 4
찬물에서 건져낸 샐러드 채소와 양파는 손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거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채소가 짓이겨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5
관자 슬라이스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핏물이나 끈적이는 부분이 있다면 살짝 닦아내세요.
Step 6
끓는 물에 관자 슬라이스를 넣고 아주 짧게, 약 10초 정도만 데쳐줍니다.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시간 엄수가 중요합니다.
Step 7
데친 관자는 바로 건져내어 차가운 얼음물에 5분 정도 담가줍니다. 이렇게 하면 관자가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얼음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오히려 관자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므로 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얼음물에서 건져낸 관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Step 9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인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준비한 견과류가 너무 크다면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한 번 더 썰어줍니다.
Step 10
노란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굵게 다져줍니다. 샐러드의 색감을 더해주고 아삭한 식감을 줄 거예요.
Step 11
볼에 올리브오일 7큰술, 간장 5큰술, 신선한 레몬즙 3큰술, 설탕 2/3큰술, 볶은 참깨 1/3큰술,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을 넣고 골고루 섞어 상큼한 드레싱을 만들어 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12
준비한 샐러드 채소, 관자,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견과류를 보기 좋게 접시에 담고, 만들어 둔 드레싱을 취향껏 뿌려주면 맛있는 관자 샐러드 완성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상큼한 드레싱의 조화를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