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감 좋은 초간단 감자채볶음 레시피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활용! 부서지지 않고 맛있는 감자볶음
안녕하세요! 시윤입니다. 오늘은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있는 채소들을 활용해 초간단 감자채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재료도 간단하면서 밥반찬으로 딱 좋은 황금 레시피랍니다! 냉장고 정리도 하고 맛있는 반찬도 만들 수 있는 일석이조 감자볶음,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감자 2개
- 양파 1/2개
- 당근 1/4개
- 브로콜리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와 양파, 당근은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감자는 0.5cm 두께로 납작하게 썬 뒤, 0.5cm 너비의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와 당근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송이를 떼어내 준비해둡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 1 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으면 채 썬 감자와 손질한 브로콜리를 넣고 약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살짝 데쳐냅니다. 감자가 완전히 익지 않고 살짝만 익도록 해야 볶을 때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좋아요. 데친 감자와 브로콜리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1~2 큰술 두르고, 채 썬 양파와 당근을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고 당근이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 향을 내줍니다.
Step 4
채소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데쳐둔 감자와 브로콜리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감자가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자주 저어주면서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넣고 모든 재료에 간이 골고루 배도록 2~3분 더 볶아주면 맛있는 초간단 감자채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셔도 좋고, 식혀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훌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