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칼칼! 콩나물 라면
비 오는 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콩나물 라면 레시피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따끈하고 얼큰한 라면! 시원한 콩나물로 국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콩나물 라면을 쉽고 맛있게 끓여보세요. 후루룩 들이키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마법 같은 맛을 경험하실 거예요.
주재료- 라면 2봉
- 대파 약간 (송송 썬 것)
- 달걀 2개
- 고춧가루 1큰술
- 숙주나물 2줌 (취향에 따라 콩나물 대신 사용 가능, 씻어서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 1,100ml (라면 2봉 기준)와 라면 스프를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2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라면 두 봉지를 넣고 면을 살살 풀어줍니다. 면이 익기 시작할 때쯤, 미리 씻어둔 숙주나물(또는 콩나물) 두 줌을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숙주나물이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해지고 아삭한 식감이 더해집니다.
Step 3
면이 거의 익었을 때, 달걀 두 개를 깨뜨려 그대로 넣어줍니다. 이때 달걀을 미리 풀지 않고 넣어주면 동동 떠 있는 예쁜 달걀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칼칼함을 더하고, 송송 썬 대파를 듬뿍 올려주세요. 잠시 더 끓이다가 불을 끄면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 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