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칼칼! 새우와 배추의 만남, 깔끔한 새우배추국
바쁜 아침에도 후다닥! 시원하고 깊은 맛의 새우배추국 끓이는 비법
탱글탱글한 새우의 감칠맛과 아삭한 배추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속이 확 풀리는 맑고 개운한 새우배추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영양 만점이라 온 가족이 좋아하는 국물 요리예요.
주재료- 손질된 새우 80g (칵테일 새우나 냉동 새우도 좋아요)
- 신선한 배추 70~80g (약 3~4장)
- 쪽파 또는 대파 약간 (송송 썬 것)
국물 양념- 다진 마늘 0.5 큰술
- 국간장 또는 진간장 1 큰술
- 맛소금 또는 천일염 2~3꼬집 (간을 보면서 조절하세요)
- 다진 마늘 0.5 큰술
- 국간장 또는 진간장 1 큰술
- 맛소금 또는 천일염 2~3꼬집 (간을 보면서 조절하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아이가 먹기에도 부담 없는 크기로 새우와 배추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씹는 식감을 살려 너무 잘게 썰기보다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냄비에 시원한 맛을 더해줄 육수 (멸치다시마 육수 등) 또는 찬물 500ml~700m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새우, 배추, 대파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7~8분간 팔팔 끓여주세요. 재료들이 익으면서 국물에 시원한 맛이 우러나옵니다.
Step 3
국이 팔팔 끓고 재료들이 충분히 익었으면, 불을 잠시 줄이거나 끈 후에 다진 마늘 0.5 큰술을 넣어줍니다. 이때 다진 마늘을 넣으면 거품이 확 올라올 수 있으니 반드시 불을 약하게 하거나 끄고 넣은 뒤, 다시 불을 켜서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국간장 1 큰술을 넣고, 맛을 보면서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주면 깊고 시원한 새우배추국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