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수박
수박을 깔끔하고 쉽게 자르는 초간단 방법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죠!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이뇨 작용을 도와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돕고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어요. 수박 껍질을 피부 화상에 문지르면 열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을 만큼 활용도가 높답니다. 오늘은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간편하게 수박을 깔끔하게 자르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필수 재료- 신선한 수박 1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수박 겉면을 깨끗한 물로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수박 껍질에 붙어 있을 수 있는 먼지나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수박의 양쪽 끝부분을 빨간 과육이 최대한 많이 보이도록 넓게 잘라내세요. 이렇게 하면 앞으로 자를 때 수박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수박을 옆으로 눕혀주세요. 아까 잘라낸 단면 중 과육이 위를 향하도록 세워서 고정합니다. 수박이 굴러가지 않도록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도마나 작업대 가장자리에 살짝 기대어 고정해도 좋습니다.
Step 3
수박을 세운 상태에서 원하는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마치 빵을 자르듯이, 위에서 아래로 칼을 넣어 천천히 잘라내세요. 이 과정에서 수박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잡고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사각 모양으로 잘린 수박 덩어리를 반으로 다시 한번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좀 더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칼날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천천히 잘라주세요.
Step 5
앞에서 자른 수박 조각을 뒤집어 다시 반으로 잘라줍니다. 이 단계까지 마치면 수박이 더욱 작고 다루기 쉬운 조각들로 나뉘게 됩니다. 모든 과정에서 칼을 사용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Step 6
이제 수박 껍질이 보이는 면이 위로 오도록 놓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껍질을 기준으로 일정하게 썰어내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껍질 부분을 바닥에 두어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Step 7
수박 껍질이 위로 보이도록 놓인 상태에서, 일정한 두께로 썰어주면 됩니다. 원하는 크기로 썰어주시면 되는데,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게 일정하게 썰어야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칼을 수직으로 세워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Step 8
짜잔! 이렇게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어 깔끔하고 먹기 좋게 수박이 잘 잘렸어요. 이제 시원하게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자르면 수박을 먹을 때 과즙이 흘러내리지 않아 뒷정리도 훨씬 간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