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초계국수
입맛 없을 때 딱!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초계국수 레시피
무더운 여름,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초계국수를 집에서 맛있게 즐겨보세요. 냉면육수를 활용하여 더욱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닭가슴살 2쪽 (약 200-250g)
- 시판 냉면 육수 2팩 (냉동)
- 오이 1/2개
- 빨강 파프리카 1/4개
- 양배추 2-3장
- 소면 2인분 (약 200g)
닭고기 삶을 때- 물 3컵 (약 600ml)
- 소금 1 작은술
- 통후추 1 작은술
- 대파 흰 부분 1대
- 월계수 잎 1장
닭고기 양념- 진간장 1 큰술
- 식초 3 큰술
- 연겨자 1 작은술
- 설탕 1 작은술
- 통깨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물 3컵 (약 600ml)
- 소금 1 작은술
- 통후추 1 작은술
- 대파 흰 부분 1대
- 월계수 잎 1장
닭고기 양념- 진간장 1 큰술
- 식초 3 큰술
- 연겨자 1 작은술
- 설탕 1 작은술
- 통깨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 3컵을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닭가슴살 2쪽, 소금 1 작은술, 통후추 1 작은술, 대파 흰 부분 1대, 월계수 잎 1장을 넣고 중불에서 약 15분간 닭가슴살이 완전히 익도록 삶아주세요. 닭 비린내를 잡아주고 육수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2
닭고기가 삶아지는 동안 곁들일 채소를 준비합니다. 오이는 얇게 반으로 가른 후 다시 얇게 채 썰고, 양배추와 파프리카도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싱싱한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초계국수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거예요.
Step 3
닭가슴살이 다 익었으면 건져내어 한 김 식혀주세요. 식힌 닭가슴살은 결대로 잘게 찢어 준비합니다. 닭고기 삶은 육수는 고운 체에 걸러 깨끗하게 준비한 뒤, 차갑게 식히거나 살짝 얼리기 위해 냉동실에 잠시 넣어둡니다. 육수를 차갑게 하면 국수 국물이 더욱 시원해집니다.
Step 4
끓는 물에 소면 2인분을 넣고 쫄깃하게 삶아줍니다. 소면은 삶기 전 찬물에 한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면 더 탱글탱글하게 삶아져요. 삶은 소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Step 5
잘게 찢어둔 닭가슴살에 분량의 닭고기 양념 재료(설탕 1 작은술, 통깨 1 작은술, 식초 3 큰술, 간장 1 큰술, 연겨자 1 작은술, 다진 마늘 1 작은술)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버무려주세요.
Step 6
그릇에 물기 뺀 소면을 담고, 그 위에 준비해 둔 채 썬 채소(오이, 양배추, 파프리카)와 양념한 닭가슴살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냉동실에서 꺼낸 차갑게 식힌 닭육수와 시판 냉면 육수 2팩을 함께 부어주면 시원하고 맛있는 초계국수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식초나 연겨자를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