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오이냉국수: 더위를 싹 날려줄 여름 별미!
초간단 여름 별미, 오이냉국수 완벽 레시피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오이냉국수 한 그릇이면 더위가 싹 가시는 마법을 경험하실 거예요! 쫄깃한 면발과 아삭한 오이, 새콤달콤한 육수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여름 별미랍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집에서도 근사한 냉국수를 즐겨보세요!
필수 재료- 신선한 오이 1개
- 소금 약간 (오이 절임용)
- 국수 (소면 또는 중면) 1인분
- 쪽파 또는 대파 흰 부분 약간 (송송 썬 것)
조리 방법
Step 1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끝부분을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칼로 써는 것이 번거롭다면 채칼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2
넓은 냄비에 넉넉한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국수를 넣고,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봉투에 적힌 시간만큼 삶아줍니다. 보통 3~4분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Step 3
삶아진 국수는 즉시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면발을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이 과정이 국수의 쫄깃함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4
물기를 뺀 오이에 국간장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살짝 재워둡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숨이 죽으면서 간이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큰 그릇에 찬물을 원하는 양만큼 붓고, 참치액젓 2큰술을 넣어줍니다. 액젓의 양은 사용하는 제품의 염도나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맛을 보면서 싱거우면 액젓을, 달콤한 맛을 원하면 설탕을 아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6
완성된 냉국 육수에 재워둔 오이와 송송 썬 대파(또는 쪽파), 통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릇에 물기 뺀 국수를 담고 준비된 냉국 육수를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얼음 3~4개를 띄워주면 시원함이 배가 되는 맛있는 오이냉국수가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약간 둘러 풍미를 더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