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맛있는 김치말이국수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최고의 선택! 시판 육수 2가지로 감칠맛 폭발하는 김치말이국수 레시피. 자취생도 간편하게 완성!
밥하기 귀찮고 기운 없는 여름날, 시판 육수만 있으면 뚝딱! 10분 안에 완성되는 초간단 김치말이국수로 시원함과 풍성한 맛을 즐겨보세요.
김치말이 국수 재료- 신김치 200g
- 도토리묵 1/2모
- 국수 2인분
- 삶은 계란 1개
- 김가루 약간
맛있는 육수- 시판 동치미 육수 1봉
- 시판 사골 육수 1봉
- 잘 익은 김치 국물 3~5 큰술
김치 양념- 설탕 1 큰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시판 동치미 육수 1봉
- 시판 사골 육수 1봉
- 잘 익은 김치 국물 3~5 큰술
김치 양념- 설탕 1 큰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계란은 완숙으로 삶아주세요. 끓는 물에 넣어 7~8분 정도 삶은 후, 찬물에 담가 식히고 껍질을 벗겨주세요. 준비된 계란은 반으로 잘라 예쁘게 장식합니다. (tip: 반숙을 좋아하시면 4~5분만 삶아주세요!)
Step 2
도토리묵은 젓가락으로 집으면 미끄러워 다루기 어려울 수 있어요. 묵칼이나 칼을 이용해 약 0.5cm 두께로 단정하게 썰어줍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면 묵의 떫은 맛은 사라지고 부드러운 식감만 남게 됩니다.
Step 3
신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맛있는 김치말이 국수의 핵심은 바로 이 김치 양념! 썰어둔 김치에 설탕 1큰술,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tip: 김치가 너무 시큼하다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 신맛을 중화시켜 보세요. 훨씬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육수를 만들 차례예요! 시판 동치미 육수와 사골 육수를 1:1 비율로 섞고, 감칠맛을 더해줄 김치 국물을 3~5큰술 넣어줍니다. (tip: 예전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배운 비법인데, 두 가지 육수를 섞으니 집에서 만들 때 부족했던 깊은 맛이 살아나더라구요! 마치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국수를 넣고 약 3분간 삶아주세요. (tip: 국수가 넘치려고 하면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면서 끓이는 과정을 3번 정도 반복하면 면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하게 익습니다.) 삶아진 국수는 즉시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주세요.
Step 6
커다란 그릇에 준비한 국수 면을 담고, 양념한 김치, 데친 도토리묵, 삶은 계란, 그리고 솔솔 뿌린 김가루까지 올리면 먹음직스러운 김치말이국수 완성! (tip: 사실 김치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도토리묵을 추가하면 더욱 든든하고 영양 만점 한 끼 식사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