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든든한 콩국물 김치찌개
정식품 콩국물로 만든 시원하고 개운한 김치찌개 레시피
뜨거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개운한 콩국물 김치찌개를 소개합니다. 콩국물의 부드러움과 김치의 칼칼함이 어우러져 속 편안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하며, 더운 날씨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재료
- 소고기 (불고기용 또는 국거리용) 1줌
- 잘 익은 김치 1줌
- 김치 국물 4큰술
- 팽이버섯 1줌
- 사각 어묵 1장
- 콩나물 1줌
- 두부 (단단한 것) 290g (1모)
- 청양고추 또는 풋고추 2개
양념 및 육수
- 미향 (맛술) 1큰술
- 설탕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새우젓 1.5큰술
-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큰술
- 정식품 콩국물 2/3컵 (약 130ml)
- 미향 (맛술) 1큰술
- 설탕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새우젓 1.5큰술
-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큰술
- 정식품 콩국물 2/3컵 (약 13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뚝배기나 냄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소고기를 담아주세요. 여기에 미향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고기가 겉면이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이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2
고기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잘게 썬 김치와 김치 국물 4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김치가 고기와 어우러지면서 매콤한 맛을 냅니다. 볶는 동안 냄비의 반 정도 잠길 만큼 물을 부어줍니다.
Step 3
이제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김치와 고기에서 맛있는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도록 10분 정도 팔팔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김치찌개의 깊은 맛이 완성됩니다.
Step 4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팽이버섯은 밑동 부분을 살짝 잘라낸 후, 가닥가닥 찢어주세요. 어묵은 먹기 좋게 삼각형 모양으로 썰고, 두부는 1.5~2cm 정도의 네모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풋고추는 어슷하게 썰어둡니다.
Step 5
앞서 끓고 있는 찌개에 준비한 팽이버섯, 어묵, 콩나물, 두부를 모두 넣어주세요. 그리고 썰어둔 풋고추도 함께 넣습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 새우젓 1.5큰술과 멸치 액젓 1큰술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식품 콩국물 2/3컵을 부어주고 센 불에서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Step 6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번 휘저어 주고, 불을 중약불로 줄인 후 5~7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콩국물이 재료와 잘 어우러지면서 국물이 걸쭉해지고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콩나물과 팽이버섯이 익으면 맛있는 콩국물 김치찌개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