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깔끔한 명란떡국
전참시 이영자 명란떡국 레시피: 맑고 깊은 국물에 톡톡 터지는 명란의 풍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된 이영자 님의 명란떡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멸치육수의 시원함과 명란젓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해장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특별한 떡국을 집에서 즐겨보세요. 맑고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떡, 톡톡 터지는 명란의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떡국 기본 재료- 떡국떡 200g (물에 헹궈 준비)
- 대파 1/2대 (어슷썰기)
- 달걀 1개 (풀어 준비)
- 후추가루 약간
- 멸치육수 5컵 (다시멸치, 다시마 사용)
떡국떡 밑간-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떡국 양념- 다진 마늘 1/2큰술
- 명란젓 1~2줄 (흰 막 제거 후 알만 분리, 적당히 썰어 준비)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떡국 양념- 다진 마늘 1/2큰술
- 명란젓 1~2줄 (흰 막 제거 후 알만 분리, 적당히 썰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떡국떡을 준비해 주세요. 떡이 서로 붙어있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떡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합니다. 헹군 떡국떡에 국간장 1큰술과 소금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떡에 은은한 간이 배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2
맛있는 떡국의 기본은 바로 육수! 냄비에 물 5컵을 붓고 다시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팔팔 끓여 진한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는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건져내 맑은 육수를 준비합니다. 끓는 육수에 밑간해 둔 떡국떡을 넣어주세요.
Step 3
떡국에 감칠맛을 더해줄 다진 마늘 1/2큰술을 멸치 육수에 넣어줍니다. 마늘 향이 육수에 퍼지도록 살짝 끓여주세요.
Step 4
떡이 말랑말랑해지면서 국물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명란젓을 먹기 좋은 크기로 똑똑 잘라 냄비에 넣어줍니다. 명란젓 자체에 짠맛이 있으니, 국물 간을 보면서 추가로 소금이나 국간장을 넣는 것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슷 썰어 둔 대파 1/2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이영자 명란떡국의 비법은 따로 간을 세게 하지 않고, 밑간한 떡과 명란젓 본연의 간으로 맛을 내는 것이랍니다.
Step 5
떡과 대파가 모두 익어 한소끔 끓어오르면, 풀어둔 달걀물을 냄비 가장자리를 따라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부어줍니다. 달걀이 익으면서 예쁜 꽃처럼 퍼져나갈 거예요. 달걀이 익으면 후추가루를 톡톡 뿌려주세요. 이제 불을 끄고 마무리할 준비를 합니다.
Step 6
따뜻한 명란떡국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고소한 참기름 한 방울을 떨어뜨리거나, 김가루를 솔솔 뿌려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과 톡톡 터지는 명란의 매력을 듬뿍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