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깊은 맛! 제대로 끓인 대구탕 황금 레시피
얼큰한 국물이 일품! 집에서도 즐기는 황금 비율 대구탕 끓이는 법
오늘처럼 국물이 당기는 날,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대구탕을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재료와 간단한 비법으로 누구나 쉽게 맛있는 대구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딱 맞는 따뜻하고 얼큰한 대구탕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싱싱한 대구 1마리
- 믹스 해산물 (새우, 조개 등) 100g (선택사항)
- 무 40g (약 1/4 토막)
- 콩나물 40g
- 미나리 20g
- 홍고추 1/2개
조리 방법
Step 1
1.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합니다. 대구는 깨끗하게 손질하고, 채소는 각각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무는 깊은 맛을 위해 조금 도톰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2. 대구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채반에 얹어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탕이 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3
3. 무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탕에 들어가는 무는 푹 익혀야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시원한 국물 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처음부터 넉넉한 크기로 썰어 오래 끓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4. 냄비에 디포리(또는 국물용 멸치)와 국물새우를 넣고 약불에서 살짝 볶아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그런 다음 생수 1.2리터를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5
5.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5분 이상 충분히 끓여줍니다. 육수가 반 정도 졸아들면, 이때 큼직하게 썰어둔 무를 넣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약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Step 6
6. 육수와 무가 충분히 익으면, 깨끗하게 손질한 대구를 냄비에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대구가 익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으니,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7
7. 대구가 익기 시작하면 고춧가루 2큰술과 국간장(또는 진간장) 2큰술을 넣어 국물에 감칠맛과 얼큰함을 더해줍니다. 간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8
8.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1큰술, 콩나물, 썰어둔 홍고추, 그리고 향긋한 미나리를 넣습니다. 한소끔 더 끓인 후 바로 불을 꺼주시면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맛있는 대구탕이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