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구수한 해물알탕: 꽃게, 새우, 알, 이리 듬뿍!
#해물알탕 #꽃게탕 #새우탕 #곤이요리 #이리요리 #얼큰한국물 #구수한국물 #밥도둑 #캠핑요리 #해장국
이 요리는 신선한 해산물과 알, 이리를 듬뿍 넣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해물알탕입니다. 특히 된장을 기본으로 하여 구수한 맛을 더하고, 민물새우를 사용하여 국물 맛을 더욱 진하고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꽃게와 새우의 감칠맛, 알과 이리의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칼칼한 청양고추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해물알탕,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꽃게 2마리 (손질하여 준비)
- 새우 6마리 (껍질과 내장 제거)
- 대구 이리 50g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
- 대구 곤이 80g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
- 두부 100g (깍둑썰기)
- 냉동 야채 믹스 100g (찌개용, 해동)
- 청양고추 2개 (어슷썰기)
- 민물새우 30g (깨끗이 씻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새우, 곤이, 이리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꽃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준비해 주세요. 이 과정에서 재료들이 자연스럽게 해동될 수 있도록 잠시 둡니다.
Step 2
냄비에 물 1.2리터를 붓고 해물 육수 팩을 넣어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해물 육수 팩을 건져내고, 된장 3큰술을 넣어 덩어리 없이 잘 풀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된장이 뭉치지 않도록 중간중간 국자로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손질해둔 꽃게, 새우, 이리, 곤이를 순서대로 넣어줍니다. 재료들을 넣고 나서 다시 한번 팔팔 끓여주세요.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깔끔하게 걷어내어 국물을 맑고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4
꽃게와 새우가 어느 정도 익어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면,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를 처음부터 넣으면 끓으면서 뭉치거나 뜰 수 있으므로,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중간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거품을 제거하고 고춧가루까지 넣은 후, 깍둑썰기한 두부와 해동한 냉동 야채 믹스를 넣어줍니다. 또한, 시원한 국물 맛을 더해줄 민물새우도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Step 6
모든 재료가 다 익도록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꽃게와 새우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거의 완성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재료들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 간이 맞게 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어슷 썬 청양고추 2개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꽃게와 새우에서 우러나온 진한 감칠맛, 민물새우의 시원함, 그리고 알과 이리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맛있는 해물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8
완성된 해물알탕은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칼칼하지만 먹을수록 구수하고 깊은 해물의 풍미가 느껴지며, 민물새우와 갑각류에서 우러나온 진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시원하고 해장하기에도 좋은 해물알탕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