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개운한 맑은 어묵탕
속까지 시원해지는 최고의 맑은 어묵탕 레시피
학교 급식에서도, 소주 안주로도, 집밥 메뉴로도 손색없는 ‘무난함’의 정석! 누구나 좋아하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맑은 어묵탕을 만드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간장으로 색만 살짝 내고, 깔끔한 맛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녹여보세요.
주재료- 사각 어묵 70g (한두 장 정도)
- 육수용 팩 1개 (멸치, 다시마 혼합)
- 다진 마늘 8g (약 1 작은술)
부재료- 대파 흰 부분 15g (약 1/4대)
- 팽이버섯 11g (작은 크기 1/2개)
양념류- 국간장 또는 진간장 1 작은술
- 소금 1 작은술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후추 약간 (톡톡)
- 대파 흰 부분 15g (약 1/4대)
- 팽이버섯 11g (작은 크기 1/2개)
양념류- 국간장 또는 진간장 1 작은술
- 소금 1 작은술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후추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길이 5~7cm)로 썰고, 대파는 흰 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살짝 잘라낸 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기호에 따라 양파, 무, 쑥갓 등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무는 얇게 썰어 육수 끓일 때 같이 넣으면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Step 2
깊은 냄비에 육수용 팩(멸치와 다시마)을 넣고, 찬물 3~4컵(약 700ml~1000ml)을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약 10분간 더 끓여 맛있는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가 완성되면 육수 팩은 체나 건져내는 조리 도구를 이용해 건져내 깔끔한 국물만 남겨주세요.
Step 4
깔끔하게 우려낸 육수에 준비해 둔 다진 마늘을 넣고 한번 끓여줍니다. 마늘 향이 국물에 퍼지도록 합니다.
Step 5
다음으로 썰어둔 대파를 넣고 1~2분 정도 끓여 파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도록 합니다.
Step 6
국물 색을 은은하게 내기 위해 국간장 또는 진간장 1 작은술을 넣고, 칼칼한 맛을 더해줄 후추를 살짝 뿌려줍니다. (간장은 색을 내는 용도이므로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7
준비한 팽이버섯을 넣고 살짝 익혀줍니다. 팽이버섯은 금방 익으니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썰어둔 어묵을 넣어줍니다. 어묵 자체에 간이 되어 있으므로, 소금 간을 하기 전에 어묵을 먼저 넣고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묵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2~3분 정도 끓여주세요.
Step 9
어묵을 넣은 후, 기호에 맞게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어묵의 짠맛을 고려하여 소금 양을 조절하며 간을 보세요.
Step 10
어묵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고 국물이 시원하게 우러나면 맛있는 맑은 어묵탕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