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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확 날리는 매콤 칼칼 등갈비찜





스트레스 확 날리는 매콤 칼칼 등갈비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매콤 칼칼 등갈비찜 (코로나 극복 레시피!)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요즘, 가족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어요. 화끈하게 매콤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일품인 돼지 등갈비찜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코로나 시대도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는 활력을 선사할 거예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게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돼지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2 시간 이상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돼지 등갈비 2kg (먹기 좋게 손질된 것)
  • 양파 1/2개 (굵게 채 썰기)
  • 당근 1개 (큼직하게 썰기)
  • 대파 1대 (큼직하게 썰기)
  • 청고추 2개 (어슷 썰기)
  • 가래떡 약간 (준비된 크기로 썰기)
  • 월계수잎 2~3장
  • 홍고추 2개 (어슷 썰기)

매콤 양념장
  • 시판 돼지갈비 양념장 300g (또는 간장 베이스 양념)
  • 진간장 100g
  • 청양 고춧가루 3큰술 (매운맛 조절)
  • 후추 약간
  • 양파즙 120ml (단맛과 감칠맛 추가)
  • 물 500ml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돼지 등갈비는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 (약 5-7cm)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뼈가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정돈해주세요.

Step 2

손질한 등갈비를 찬물에 2시간 정도 푹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중간에 물을 한 번 갈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핏물을 충분히 제거해야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3

냄비에 등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월계수잎 2~3장을 함께 넣고 등갈비를 넣어 3~5분간 데쳐주세요. 이 과정은 등갈비의 불순물과 잡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4

데친 등갈비는 깨끗한 물에 헹궈 불순물을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놓습니다. 이렇게 한번 데쳐내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넓은 냄비나 웍에 데친 등갈비를 담고, 준비된 ‘매콤 양념장’ 재료 (시판 돼지갈비 양념장, 진간장, 청양 고춧가루, 후추, 양파즙, 물, 다진 마늘, 참기름)를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큼직하게 썬 양파, 당근, 대파, 홍고추를 함께 넣고 양념이 등갈비에 골고루 묻도록 버무려주세요. 이때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양념을 가감하시면 좋습니다.

Step 6

양념이 잘 섞인 등갈비 냄비에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약 3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등갈비가 타지 않도록 저어주고, 국물이 졸아들면 물을 조금씩 보충하며 익혀주세요.

Step 7

등갈비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준비해둔 가래떡을 넣습니다. 가래떡이 양념을 듬뿍 머금고 말랑해질 때까지 약 7~8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떡이 양념에 잘 어우러져 쫄깃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8

마지막으로, 완성된 매콤 등갈비찜 위에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윤기가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Step 9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매콤 등갈비찜을 예쁜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내면, 온 가족이 감탄할 맛있는 식사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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