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홍새우 마늘종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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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방송 ‘수미네 반찬’에 소개되었던 홍새우 마늘종 볶음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꿀과 간장만으로 맛을 낸 단짠단짠한 맛이 일품이며, 밥도둑이 따로 없는 별미 밑반찬입니다. 조리법은 아주 간단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홍새우 100g
- 마늘종 2묶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팬에 홍새우를 기름 없이 볶아줍니다. 젓가락을 이용해 살살 저어가며 볶으면 새우가 부서지지 않고 모양 그대로 고슬고슬하게 볶아져요. 팬을 직접 돌려가며 볶아도 좋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젓가락으로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Step 2
마늘종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팁: 마늘종의 억센 부분은 제거하고 깨끗한 부분만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양념은 간장과 꿀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볼에 진간장 2큰술과 꿀 3큰술을 넣고 꿀이 간장에 잘 녹도록 젓가락이나 거품기 등으로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이 간단한 양념으로 맛있는 볶음을 완성할 수 있어요.
Step 4
준비한 마늘종은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볶기 불편하고 먹을 때도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5
기름 없이 볶아둔 홍새우가 있는 팬에 썰어둔 마늘종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도 역시 기름은 따로 두르지 마세요. 새우의 풍미와 마늘종의 아삭함이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Step 6
채 썬 홍새우와 마늘종을 함께 볶고 있는 팬에 미리 만들어 둔 간장 꿀 양념을 넣어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가볍게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마늘종이 너무 익지 않도록 주의하며, 선명한 초록색이 유지될 때까지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을 끄고 난 후 잔열로도 마늘종이 서서히 익으니,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식혀서 보관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이렇게 해서 ‘수미네 반찬’ 홍새우 마늘종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마늘의 은은한 향과 아삭한 마늘종, 그리고 단짠단짠한 새우의 조화가 정말 훌륭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