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한 양배추 달걀 덮밥 만들기
위장에 좋은 양배추와 부드러운 달걀의 환상 궁합!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양배추 달걀 덮밥 레시피 (아이 반찬,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추천)
소화가 잘 되는 양배추를 더욱 맛있고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신선한 양배추와 당근을 활용한 라페를 얹어 부드러운 달걀 요리로 재탄생시킨 덮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김소형 한의사 유튜브 채널H 레시피를 참고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 신선한 양배추 2줌 (약 200g)
- 달콤한 당근 1/4개
- 풍미를 더하는 양파 1/2개
- 신선한 달걀 2개
양념 및 기타
- 다진 마늘 1 작은술
- 고소한 올리브 오일 적당량
- 감칠맛을 위한 소금 2 꼬집
- 후추 약간 (기호에 맞게)
- 다진 마늘 1 작은술
- 고소한 올리브 오일 적당량
- 감칠맛을 위한 소금 2 꼬집
- 후추 약간 (기호에 맞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덮밥의 맛을 살려줄 채소들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세요. 깨끗이 씻은 양배추는 2~3cm 길이로 굵게 채 썰고, 당근과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야채를 썰 때 너무 가늘게 썰면 쉽게 물러질 수 있으니 약간 도톰하게 썰어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중약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여기에 준비한 다진 마늘을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긋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천천히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3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먼저 당근과 양파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어야 채소의 단맛이 잘 우러나고 숨이 부드럽게 죽습니다. 당근과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4
이제 준비해둔 양배추를 팬에 넣습니다. 양배추 숨이 금방 죽으니, 소금 2꼬집과 후추 약간을 뿌려 간을 한 뒤, 양배추가 부드럽게 익어 숨이 죽을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양배추 당근 양파 라페’가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다른 채소(예: 파프리카, 애호박 등)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라페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Step 5
다른 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른 후,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 줍니다. 반숙을 좋아하시면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완숙을 좋아하시면 취향에 맞게 익혀주세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기름은 너무 많이 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갓 만든 따뜻한 달걀 프라이 위에, 3단계에서 만들어 둔 양배추 당근 양파 라페를 보기 좋게 듬뿍 얹어주세요. 그리고 팬에 물을 소주컵으로 반 컵 정도 (약 30ml) 부어줍니다. 바로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1~2분 정도 증기로 익히면, 달걀의 흰자 부분은 촉촉하고 노른자는 반숙 상태로 부드럽게 익어 ‘촉촉한 반숙’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7
짜잔! 속이 든든하고 맛있는 ‘양배추 달걀 덮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촉촉한 양배추 라페와 부드러운 달걀 프라이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밥 위에 얹어 덮밥으로 즐기거나, 그대로 반찬으로 드셔도 훌륭합니다. 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