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9월 2024
소고기 꽈리고추 조림





소고기 꽈리고추 조림

매콤달콤! 꽈리고추 소고기 조림: 밥도둑 반찬 만들기

소고기 꽈리고추 조림

꽈리고추를 좋아해서 한 봉지 사두고 고추장만 찍어 먹는 것도 즐겨요. 매콤한 맛을 걱정하지만, 언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얼마 전 장을 보며 사둔 꽈리고추를 실수로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보관했지 뭐예요! 아까운 마음에 얼른 살려야겠다 싶어, 향긋한 소고기를 듬뿍 넣고 맛깔스러운 간장 조림을 만들었어요. 쫄깃한 꽈리고추와 부드러운 소고기, 달큰한 양파가 어우러져 훌륭한 밥반찬이 된답니다. 꽈리고추 특유의 매콤함과 소고기의 구수한 맛, 양파의 달큰함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아이도 맵다면서 잘 먹는답니다! 간장에 슥슥 비벼 먹어도 일품이에요. 마치 장조림 같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한 번에 너무 많은 반찬을 만들면 버리게 될 수도 있으니, 먹을 만큼 적당량만 만드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오늘 뭐 해 먹지?’ 고민될 때, 든든한 집밥 메뉴로 꽈리고추 소고기 조림 어떠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9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꽈리고추 300g
  • 소고기 150g (샤브샤브용 또는 불고기용)
  • 양파 1/2개
  • 간장 3~4 큰술
  • 물 4 큰술
  • 설탕 1 작은술 (또는 매실청, 조청, 꿀)
  • 송송 썬 쪽파 2 큰술 (선택 사항)
  • 다진 마늘 1 작은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꽈리고추는 조리면서 크기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르지 않고 통째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1

Step 2

샤브샤브용 소고기가 냉동실에 있어서 해동해서 준비했습니다. 불고기용 소고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넓은 냄비나 쿠커에 손질한 꽈리고추와 소고기를 넣습니다. 양파는 채 썰어 함께 넣어주세요.

Step 3

Step 4

간장 3~4 큰술, 물 4 큰술, 그리고 설탕 1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매실청, 조청, 또는 꿀을 사용하셔도 맛있습니다.

Step 4

Step 5

기호에 따라 송송 썬 쪽파 2 큰술과 다진 마늘 1 작은술을 추가해주세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 넣어도 향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모든 재료와 양념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꽈리고추에서 수분이 나와 냄비가 흥건해질 거예요.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주세요. 꽈리고추가 부풀어 올랐다가 납작해지면서 양념이 잘 배면 완성입니다.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살짝 둘러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7

Step 8

맛있게 조려진 꽈리고추 소고기 조림은 꽈리고추가 부드럽고 양념이 쏙 배어 정말 맛있습니다. 꽈리고추의 은은한 매콤함과 소고기의 구수한 맛, 양파의 달큰함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아이도 맵다고 하면서 잘 먹을 정도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따뜻한 밥에 간장을 살짝 비벼 함께 먹으면 마치 맛있는 장조림을 먹는 듯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찬은 한 번에 많이 만들기보다는 먹을 만큼 적당량만 만들어야 버려지는 음식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오늘 뭐 해 먹지?’ 고민될 때, 든든한 집밥 메뉴로 꽈리고추 소고기 조림을 추천합니다!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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