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두부 카레라이스: 마파두부 스타일의 부드러운 매력!
놀라운 조화! 두부와 카레의 환상 궁합, 마파두부처럼 즐기는 퓨전 카레라이스
냉장고 속 두부가 남아서 뭘 할까 고민하다 카레에 넣어봤는데, 이게 웬걸! 부드러운 두부와 진한 카레소스가 만나 예상외로 정말 잘 어울리는 거예요. 마치 마파두부처럼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으면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된답니다. 두부를 활용한 색다른 카레라이스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주요 재료
- 시판 고형 카레 6조각 (매운맛/순한맛 취향껏 선택)
- 깍둑썰기한 두부 320g
- 큼직하게 썬 고구마 1개 (약 150g)
- 큼직하게 썬 양파 1개 (약 150g)
- 방울토마토 2컵 (약 200g)
- 물 3컵 (720ml)
- 따뜻한 밥 2인분
- 취향에 따라 헴프씨드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의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깍둑썰기하여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 1큰술과 버터 1큰술을 두르고 중불로 달군 뒤, 썰어둔 두부를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이 살짝 바삭해지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고 잠시 따로 둡니다. 이렇게 구워주면 두부가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더욱 좋아져요.
Step 2
같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추가로 두르고, 큼직하게 썬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충분히 볶아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우러나오면 큼직하게 썬 고구마를 넣고 함께 2-3분 더 볶아줍니다. 고구마 대신 감자나 당근 등 다른 좋아하는 채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양파와 고구마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방울토마토를 넣고 함께 1-2분 더 볶아주세요. 방울토마토가 살짝 물러지기 시작하면 물 3컵(720ml)을 붓고 뚜껑을 덮어 중약불에서 고구마가 완전히 익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10-15분간 끓여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쉽게 푹 들어갈 정도면 됩니다.
Step 4
고구마가 다 익었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준비해둔 고형 카레 6조각을 넣습니다. 주걱이나 국자로 카레 덩어리를 누르면서 물에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세요. 카레가 뭉치지 않고 국물과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카레소스가 완전히 풀어지고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미리 구워둔 두부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 카레소스가 두부에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이 상태로 약불에서 2-3분 더 끓여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6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원하시면, 마지막 단계에서 우유 50ml를 넣고 살짝 끓여주세요. 우유가 카레와 잘 섞이면 불을 끄고, 따뜻하게 준비한 밥 위에 카레와 두부를 듬뿍 얹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헴프씨드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두부 카레라이스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