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초고추장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초고추장 레시피: 시판용보다 맛있는 초장 만들기
더운 날씨에는 입맛을 돋우는 상큼하고 새콤한 요리가 제격이죠! 각종 해산물은 물론, 싱그러운 채소와도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초고추장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시판용 초고추장 못지않은, 아니 그보다 훨씬 맛있는 초장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고추장에 식초와 설탕을 기본으로 하되, 매실청이나 사이다를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홈메이드 초고추장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기본 재료- 고추장 3스푼
- 설탕 1스푼
- 다진 마늘 0.3스푼 (약 1/3 스푼)
- 식초 1스푼
- 매실청 1스푼
- 생강가루 2꼬집
- 고추냉이 (와사비) 0.5스푼
- 무가당 사이다 1스푼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시판용 초고추장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에서 1년 반 정도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며 1개월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소량씩 직접 만들어 먹으면 신선하게 즐길 수 있고, 남는 재료 걱정도 없죠! 초고추장은 보통 회나 해산물 요리에 곁들여 먹는데, 100g당 약 215kcal로 칼로리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소스 없이 먹는 것이 좋겠지만, 맛을 포기하기 어렵다면 직접 만든 저칼로리 소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싱그러운 브로콜리를 곁들일 초고추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초장 만들기, 함께 시작해 볼까요?
Step 2
옛날에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모두 직접 만들어 먹었지만, 요즘은 편리하게 시판용 제품을 많이 사용하죠. 저도 시판용 고추장을 준비했습니다. 초고추장을 쉽고 맛있게 만드는 비법은 바로 간단한 비율에 있습니다. 고추장:설탕:식초 = 3:1:1 비율을 기본으로 몇 가지 재료를 추가하면 시판용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먼저 볼에 고추장 3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0.3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3
이어서 생강가루 2꼬집, 매실청 1스푼, 그리고 무가당 사이다 1스푼을 추가해 주세요. 매실청은 단맛과 향을 더해주고, 사이다는 깔끔한 단맛을 내주어 초고추장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와사비(고추냉이) 0.5스푼을 넣고, 설탕이 잘 녹을 때까지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면 맛있는 초고추장이 완성됩니다. 와사비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감하거나 생략해도 좋습니다. 저는 알싸한 맛을 좋아해서 꼭 넣는 편이에요.
Step 5
만들자마자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1~2일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들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초고추장을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상큼하면서도 코끝을 찡하게 자극하는 맛있는 초고추장이 완성됩니다.
Step 6
새콤달콤하면서도 향긋하고, 알싸한 맛까지 더해진 이 초고추장은 브로콜리 같은 채소는 물론, 신선한 해산물 요리에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를 활용해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오징어무침을 만들어도 훌륭한 별미가 될 거예요. 일식집 부럽지 않은 초장 맛을 집에서 손쉽게 즐겨보세요!
Step 7
이제 더 이상 시판용 초고추장의 유통기한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집에서 직접 홈메이드 초장을 만들어 여름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이 초고추장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올여름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식탁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