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체리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
냉동 과일 활용 끝판왕, 맛있는 체리 블루베리 콩포트 레시피
제철에 나는 신선한 체리와 블루베리도 맛있지만, 어느새 냉동실에 잠들어 있는 냉동 과일들이 있죠? 이 맛있는 냉동 체리와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근사한 ‘체리 블루베리 콩포트’를 만들어 보세요! 콩포트는 빵,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어디든 훌륭한 토핑이 되어줄 거예요. 신선한 생과일이 있다면 생과로 만들어도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재료
- 냉동 체리 150g
- 냉동 블루베리 150g
- 설탕 100g (취향에 따라 가감)
- 레몬즙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콩포트를 만들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체리나 블루베리 중 한 가지 과일만 사용하거나, 두 가지를 섞어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비율을 조절해 보세요.
Step 2
냉동 체리가 너무 크다면, 씹기 편하도록 반으로 잘라주세요. 블루베리는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중불에 올릴 냄비에 레몬즙을 제외한 모든 재료, 즉 냉동 체리, 냉동 블루베리, 설탕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4
냄비를 중불에 올리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살짝 줄여 재료들이 타지 않도록 저어가며 졸여주세요.
Step 5
과육이 너무 오래 졸여지면 식감이 질겨질 수 있어요. 원하는 농도가 되기 전에 과육만 따로 건져내어 다른 그릇에 담아둡니다.
Step 6
냄비에 남은 액체는 시럽처럼 약간의 점도가 생길 때까지 계속 졸여주세요. 거의 완성되었다 싶을 때,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넣고 한 번 더 저어준 뒤 불을 꺼주세요. 콩포트는 식으면서 더 걸쭉해지므로, 불을 끄는 시점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미리 열탕 소독하여 깨끗하게 준비해 둔 유리병에 졸여낸 과육과 걸쭉해진 시럽을 함께 담아주면 맛있는 체리 블루베리 콩포트 완성입니다! 상온에서 충분히 식힌 후 냉장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