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인기 만점 딸기 탕후루 레시피
SNS 유행템! 실패 없이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딸기 탕후루
요즘 SNS에서 난리 난 ‘딸기 탕후루’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달콤함이 가득! 탕후루 시럽만 제대로 만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
재료- 신선한 딸기 적당량 (약 10-15개)
- 설탕 600g
- 물 400g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딸기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딸기 꼭지는 칼로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행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나중에 시럽이 덜 튑니다.
Step 2
준비한 딸기를 나무 꼬치에 2~3개씩 간격을 두고 꽂아주세요. 너무 빽빽하게 꽂으면 시럽을 입히기 어려울 수 있으니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이제 탕후루의 핵심인 시럽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분량의 물(400g)과 설탕(600g)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이때, **설탕 결정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주걱으로 젓거나 냄비를 흔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팁: 물엿을 약간 넣으면 설탕 결정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tep 4
설탕이 물에 완전히 녹아 투명해지면서 끓기 시작하면, 점점 큰 거품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거품이 잦아들고 작은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는 단계까지 중불을 유지해주세요. 그 후에는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Step 5
시럽을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주는 과정이 필요해요. 이 단계는 시럽의 농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끓이는 시간은 냄비의 재질이나 화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20분 내외로 끓여주시면 적당합니다. (팁: 시럽이 너무 묽으면 굳지 않고, 너무 오래 끓이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시럽 표면에 작은 기포가 몽글몽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시럽이 완성된 것입니다.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시럽을 살짝 떠서 딸기 위에 빠르게 부어 코팅해주세요. 딸기처럼 과즙이 많아 시럽이 잘 굳지 않는 과일은 시럽을 얇게 코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부으면 탕후루가 두꺼워질 수 있어요.
Step 7
설탕 코팅이 끝난 딸기 꼬치를 기름을 살짝 바른 유산지나 테프론 시트 위에 올려주세요. 실온에서 약 30분 정도 굳혀주면, 겉은 바삭하고 달콤한 ‘딸기 탕후루’가 완성됩니다! 제대로 굳은 탕후루는 손가락으로 살짝 두드렸을 때 ‘똑’ 하고 딱딱한 사탕처럼 맑은 소리가 나야 성공이에요.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