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시원한 김치국수
시판 냉면 육수로 쉽고 빠르게 만드는 환상의 김치국수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선택! 시판 냉면 육수와 아삭한 김치, 시원한 오이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김치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기본 재료- 소면 2인분
- 시판 냉면 육수 2봉지 (약 1.5~2L)
- 오이 1/4개
- 잘 익은 김치 1/4컵
- 납작 어묵 1장
- 청양고추 2개
양념 및 고명- 통깨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명으로 올릴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썰어줍니다. 납작 어묵도 비슷한 두께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씨까지 함께 다져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2
김치는 가위나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줍니다. 너무 크면 국수와 함께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3
본격적으로 소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3~4분간 삶아줍니다. 소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면이 끓어 오를 때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면 면발이 더욱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집니다. 이 과정을 2~3번 반복해주세요.
Step 4
잘 삶아진 소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 후,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국수가 더욱 깔끔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그릇에 삶은 소면을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그 위에 준비해둔 시판 냉면 육수 2봉지를 부어줍니다. 육수의 간이 부족하거나 싱겁게 느껴진다면,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를 조금씩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얼큰한 맛을 원하시면 김치 국물을 약간 넣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 6
준비해둔 채 썬 오이, 어묵, 그리고 잘게 썬 김치를 소면 위에 보기 좋게 올려 고명으로 장식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다진 청양고추를 적당량 올리고,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맛과 비주얼을 한층 살린 김치국수가 완성됩니다!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