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곁들인 부드러운 두부전
폼 나고 맛있는 영양 만점! 새우 두부전 예쁘게 부치기
간단한 레시피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하는 영양 가득 새우 두부전입니다. 겉은 노릇하게, 속은 부드러워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할 맛이에요. 식탁 위에 올라가면 플레이팅까지 책임지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주재료- 두부 1모 (약 300g)
- 칵테일 새우 100g
- 달걀 1개
- 대파 (잎 부분) 15g
- 식용유 약간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새우 두부전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부드럽고 칵테일 새우는 탱글탱글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대파는 향긋함을, 달걀은 부드러운 옷을 입혀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ep 2
두부는 약 1.5~2cm 두께로 먹기 좋은 크기(사각 또는 길쭉한 모양)로 썰어주세요. 썬 두부 위에 소금을 솔솔 뿌려 5분 정도 재워두면 두부의 수분을 약간 빼주어 부칠 때 부서지지 않고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맛의 간을 맞추는 역할도 합니다.
Step 3
두부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소금을 약간 뿌려 밑간이 되도록 잠시 두세요. (앞선 단계와 동일하게 두부 수분 제거 및 간 맞추기 과정입니다.)
Step 4
달걀은 볼에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뒤,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냉동 칵테일 새우는 찬물이나 소금물에 헹궈 부드럽게 해동시킨 후, 물기를 키친타월로 꼼꼼히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새우가 더 바삭하게 익을 수 있습니다.
Step 5
밑간을 해둔 두부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표면의 물기를 꾹꾹 눌러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수분을 제거해야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두부가 더 바삭하게 부쳐집니다.
Step 6
이제 본격적으로 부쳐볼게요!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하나씩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잘 풀어진 계란물을 두부 위에 골고루 입혀주세요. 그 다음, 해동한 칵테일 새우를 두부 위에 한 마리씩 예쁘게 올려줍니다. 새우 아래쪽이나 주변에 다져둔 대파 잎 부분을 조금씩 올리고, 다시 계란물을 살짝 더하여 새우와 파가 잘 붙도록 합니다.
Step 7
두부와 새우, 파가 잘 어우러지도록 앞뒤로 뒤집어가며 타지 않게 노릇하게 부쳐주시면 맛있는 새우 두부전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탱글한 새우와 부드러운 두부의 조화로운 맛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