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7월 2025
상큼 달콤! 직접 만든 키위청과 시원한 키위에이드





상큼 달콤! 직접 만든 키위청과 시원한 키위에이드

냉장고 속 묵은 키위 활용법: 새콤달콤 맛있는 키위청 만들기 (feat. 10분 완성 키위에이드)

상큼 달콤! 직접 만든 키위청과 시원한 키위에이드

집에 있는 과일들을 활용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오늘은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있던 키위들을 모아 새콤달콤한 키위청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제철이 아니어도 언제든 맛볼 수 있는 키위청은 빵이나 요거트에 곁들여 먹기에도 좋고, 따뜻한 물에 타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더욱이, 갓 만든 키위청으로 10분 안에 뚝딱 완성되는 시원하고 청량한 키위에이드 레시피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올여름, 이 키위에이드 한 잔으로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차/음료/술
  • 재료 : 과일류
  • 상황 : 기타
  • 조리법 : 기타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초급

키위청 만들기

  • 잘 익은 키위 4개 (약 332g)
  • 백설탕 또는 황설탕 332g (키위와 1:1 비율)
  • 신선한 레몬즙 1 테이블스푼 (약 15ml)

키위에이드 만들기

  • 직접 만든 키위청 5 테이블스푼
  • 차가운 탄산수 1컵 (200ml)
  • 얼음 1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키위청을 만들 키위 4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키위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꼭지를 제거하고 껍질을 얇게 벗겨내 주세요. 껍질을 벗긴 키위는 저울 위에 올려 정확한 무게를 측정합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약 332g이었습니다.)

Step 1

Step 2

껍질을 벗기고 무게를 측정한 키위는 도마 위에 올립니다. 과일 껍질을 벗길 때 사용하는 필러나 칼을 이용해 키위를 작게, 깍둑썰기하듯이 또는 다지듯이 잘게 썰어주세요. 씹는 맛을 살리고 싶다면 조금 굵게,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아주 잘게 다져주시면 좋습니다.

Step 2

Step 3

잘게 썰어 놓은 키위는 깨끗한 볼(BOWL)에 모두 옮겨 담아주세요. 이 키위의 무게가 정확히 332g이 나왔습니다. 볼에 담긴 키위를 보면 싱그러운 초록색과 씨앗이 콕콕 박혀있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상큼하답니다.

Step 3

Step 4

키위청의 핵심은 바로 설탕과의 비율! 키위와 동량의 설탕을 넣어줄 거예요. 만약 키위 무게가 332g이라면, 같은 양인 설탕 332g을 준비해서 키위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백설탕을 사용하면 깔끔한 단맛을, 황설탕을 사용하면 은은한 캐러멜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Step 4

Step 5

이제 새콤한 맛을 더하고 키위청의 보존성을 높여줄 레몬즙을 넣어줄 차례예요. 신선한 레몬즙 1 테이블스푼(약 15ml)을 키위와 설탕 혼합물 위에 살짝 뿌려줍니다. 레몬즙이 없다면 시판용 레몬즙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5

Step 6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볼 안의 키위와 설탕, 레몬즙을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마치 스크럽하듯이 키위 과육을 설탕으로 살살 문질러주세요. 처음에는 설탕 알갱이가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키위의 수분과 설탕이 녹아 걸쭉한 시럽 상태가 될 거예요.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Step 7

준비한 키위청을 깨끗하게 소독한 유리병에 모두 담아주세요. 병에 담을 때는 키위 과육과 함께 생긴 시럽까지 전부 꼼꼼하게 넣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홈메이드 키위청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키위청은 뚜껑을 꼭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최소 하루 정도 냉장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7

Step 8

이제 갓 만든 키위청으로 시원한 키위에이드를 만들어 볼까요? 투명한 컵에 직접 만든 키위청을 5 테이블스푼 정도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키위청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달콤함과 새콤함을 더 풍부하게 느끼고 싶다면 더 많이, 은은한 맛을 원하면 조금 적게 넣으세요.

Step 8

Step 9

키위청을 담은 컵에 시원한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그 다음, 차가운 탄산수를 컵 가득 부어주세요. 탄산수의 청량감이 키위의 상큼함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답니다. 일반 생수 대신 탄산수를 사용해야 시원한 에이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9

Step 10

마지막으로 스푼이나 빨대를 이용해 가볍게 저어주면, 새콤달콤하고 청량감 넘치는 키위에이드가 완성됩니다! 홈카페 부럽지 않은 근사한 음료를 집에서 손쉽게 즐겨보세요. 남은 키위청은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요거트, 빵 등에 곁들여 드시면 일주일 내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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