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크래미 김치 밥말이 레시피
크래미와 김치의 환상 궁합! 불 없이 만드는 초간단 밥말이
김장 김치를 활용하여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인 크래미 김치 밥말이를 소개합니다. 더운 여름철,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 만점이에요.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기기 좋습니다.
주재료- 밥 1.5공기
- 김장김치 1포기
- 크래미 (맛살) 4개
양념 및 곁들임- 참기름 1큰술
- 고운 소금 2꼬집
- 통깨 (또는 깨소금) 1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연겨자 1/2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고운 소금 2꼬집
- 통깨 (또는 깨소금) 1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연겨자 1/2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따뜻한 밥 1.5공기에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고운 소금 2꼬집을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섞어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합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고 윤기가 돌게 해 주세요.
Step 2
양념한 밥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뭉쳐 준비합니다. 밥알이 쉽게 흩어지지 않도록 살짝 꼭꼭 눌러 뭉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준비된 크래미(맛살)는 4개입니다. 길쭉한 모양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4
크래미는 젓가락이나 손으로 결을 따라 가늘게 찢어주세요. 이렇게 찢으면 씹는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잘 밸 수 있습니다.
Step 5
찢어 놓은 크래미에 마요네즈 2큰술과 연겨자 1/2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연겨자는 살짝 매콤한 맛과 풍미를 더해줘 크래미의 맛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취향에 따라 양은 조절해 주세요.
Step 6
김장김치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양념을 살짝 제거한 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김치의 짠맛이 강하다면 헹구는 과정을 반복하거나 물에 잠시 담갔다가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7
밥말이로 사용할 김치 잎은 너무 크지 않도록, 특히 줄기가 너무 길 경우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다듬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밥말이가 깔끔하게 말아집니다.
Step 8
손질한 김치 잎의 줄기 부분쪽에 준비해 둔 양념 밥 한 덩어리와 양념한 크래미를 적당량 올립니다. 김치 잎의 넓은 부분을 활용하여 속 재료를 감싸기 좋게 놓아주세요.
Step 9
김치 잎의 양옆 배추 잎 부분을 안쪽으로 차곡차곡 접어 넣은 뒤, 속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아래쪽부터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김치 잎이 찢어지지 않도록 살살 다뤄주세요.
Step 10
김치를 모두 말아낸 밥말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반으로 잘라줍니다. 이때 김치가 풀어지지 않도록 칼로 깔끔하게 잘라주세요.
Step 11
예쁘게 잘린 크래미 김치 밥말이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상큼한 김치와 부드러운 크래미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간식 또는 식사 대용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