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양상추 요거트 샐러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신선한 양상추 요거트 샐러드 레시피
서양식 식단에 익숙해지면서 샐러드는 이제 필수 영양소가 되었죠! 오늘은 집에 남은 양상추를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양상추 요거트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간단하면서도 신선한 맛이 일품인 이 샐러드로 건강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샐러드 재료- 신선한 양상추 1/2통
- 두툼한 베이컨 6줄
- 흰 양파 약간 (매운맛 제거용)
상큼한 요거트 드레싱- 플레인 요거트 (85g) 1개
- 우유 1/3 요거트 컵 분량
- 정제염 약간
- 후추 약간
- 마요네즈 2큰술
- 신선한 레몬즙 1큰술
- 플레인 요거트 (85g) 1개
- 우유 1/3 요거트 컵 분량
- 정제염 약간
- 후추 약간
- 마요네즈 2큰술
- 신선한 레몬즙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의 알싸한 매운맛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요리 시작 30분 전에 미리 찬물에 담가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샐러드에 넣었을 때 훨씬 아삭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2
양상추는 손질이 중요해요. 단단한 밑동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작업대에 2~3번 가볍게 내리쳐 주세요. 그러면 밑동 부분만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준비된 양상추 1/2통의 잎을 분리하고,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세척 후에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샐러드가 싱거워지지 않습니다.
Step 3
플레인 요거트 (85g)를 준비해 주세요. 요거트 특유의 새콤함이 드레싱의 베이스가 되어 줄 거예요. 요거트 전체를 깨끗한 볼에 부어줍니다.
Step 4
요거트 컵을 활용해 우유를 1/3 정도만 채워 넣어주세요. 여기에 고소한 맛을 더할 마요네즈 2큰술, 상큼함을 배가시키는 레몬즙 1큰술, 그리고 맛의 균형을 잡아줄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섞일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부드러운 크리미한 질감의 드레싱을 완성해 보세요.
Step 5
두툼한 베이컨 6줄을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약 2cm 폭)로 썰어주세요. 기름을 두르지 않은 달궈진 팬에 베이컨을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줍니다.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도록 꼼꼼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구운 베이컨은 샐러드에 풍미와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6
찬물에 담가두었던 양파는 건져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곱게 다져줍니다. 너무 굵게 다지면 샐러드와 따로 놀 수 있으니, 최대한 잘게 다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물기를 제거한 신선한 양상추를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큼직하게 뜯어줍니다. 뜯어낸 양상추를 준비한 볼에 담고, 곱게 다진 양파도 골고루 뿌려 올려주세요.
Step 8
바삭하게 구워낸 베이컨도 샐러드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로, 만들어 두었던 상큼한 요거트 드레싱을 샐러드 전체에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드레싱 양을 조절해 주세요.
Step 9
이렇게 해서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가득한 ‘양상추 요거트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있는 샐러드로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