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 유자배 샐러드
정말 간단! 상큼 터지는 유자배 샐러드 레시피
근사한 식탁을 완성하고 싶을 때, 무엇을 더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이럴 때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유자배 샐러드 하나만으로도 풍성하고 맛깔스러운 식탁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신선한 채소와 달콤한 배, 그리고 향긋한 유자 드레싱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어 줄 거예요.
샐러드 재료- 신선한 배 1/4개
- 아삭한 양상추 한 줌 (또는 원하는 잎채소)
- 알록달록 파프리카 약간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예뻐요)
향긋한 유자청 드레싱- 달콤한 유자청 1큰술
- 새콤한 매실청 1큰술 (또는 식초/레몬즙 1/2큰술)
- 풍미를 더하는 올리브 오일 1큰술
- 맛의 균형을 잡는 소금 1/2작은술
- 달콤한 유자청 1큰술
- 새콤한 매실청 1큰술 (또는 식초/레몬즙 1/2큰술)
- 풍미를 더하는 올리브 오일 1큰술
- 맛의 균형을 잡는 소금 1/2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드레싱이 겉돌 수 있으니 꼭 살짝 털어주세요. 준비된 배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주시고, 파프리카 역시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Tip: 양상추 대신 로메인, 어린잎 채소 등 좋아하는 다른 잎채소를 사용하셔도 아주 맛있어요.)
Step 2
이제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달콤한 유자청 1큰술을 넣고, 새콤함을 더해줄 매실청 1큰술 (또는 식초나 레몬즙 1/2큰술)을 함께 넣어주세요.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올리브 오일 1큰술과 맛의 균형을 잡아줄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거품기나 포크로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Tip: 매실청 대신 사용하신 식초나 레몬즙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유자청이 없다면 모과청이나 레몬청으로 대체해도 독특하고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3
넓은 접시에 물기를 제거한 양상추를 보기 좋게 깔아주세요.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유자청 드레싱을 2/3 정도만 먼저 뿌려 채소에 가볍게 코팅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채소가 숨이 죽는 것을 방지하고 드레싱이 고르게 스며들어요.
Step 4
채소 위에 얇게 썰어둔 달콤한 배와 아삭한 파프리카를 예쁘게 올려주세요. 그리고 남겨두었던 드레싱을 채소와 과일 위에 골고루 뿌려주어 맛을 더합니다.
Step 5
이 샐러드는 기본 재료 외에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요! 양상추 대신 시금치, 케일, 루꼴라 등 어떤 잎채소도 환영합니다. 달콤한 배 대신 사과나 겨울 제철 과일인 홍시, 단감 등을 얇게 썰어 넣어도 정말 잘 어울려요. 알록달록한 파프리카 대신 냉장고 속에서 잠자고 있던 피망이나 아삭한 당근을 활용해도 멋진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주변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특별한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