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 귤 통조림
초간단 귤 통조림 만들기: 탱글탱글한 홈메이드 귤 디저트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 귤 통조림은 귤, 설탕, 물만 있으면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디저트입니다. 귤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일품이지요. 귤 껍질을 벗겨 알맹이를 분리하는 정성만 있다면, 근사한 홈메이드 귤 통조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조림의 기본 비율은 물 2 : 설탕 1이지만, 이 레시피에서는 케이크 토핑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탕 양을 줄였고, 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을 사용했습니다. 오래 보관하고 싶으시다면 물 2 : 설탕 1 비율로 설탕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귤 본연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조화로운 맛있는 귤 통조림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귤 통조림 재료- 신선한 귤 6개
- 물 300ml
- 에리스리톨 또는 백설탕 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귤 6개를 준비하여 껍질을 모두 깨끗하게 벗겨주세요.
Step 2
껍질을 벗긴 귤은 알맹이 하나하나를 조심스럽게 분리해주세요. 귤 과육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분리한 귤 알맹이의 앞부분에 있는 얇은 껍질(막) 부분을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모든 귤 알맹이에 대해 이 과정을 반복하여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Step 4
이 과정은 귤의 껍질과 하얀 속껍질을 제거하여 통조림으로 만들었을 때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귤 알맹이가 더욱 탱글탱글해 보이도록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5
정성껏 손질한 귤 알맹이들이 이제 맛있는 통조림으로 변신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주황빛 과육이 매력적이네요.
Step 6
이제 시럽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깨끗한 물 300ml를 붓고, 에리스리톨 또는 백설탕 5큰술을 넣어주세요. (단맛을 더 원하시면 설탕 양을 늘려주세요.)
Step 7
냄비를 중불에 올리고 물과 설탕(또는 에리스리톨)이 잘 녹도록 저어주며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살짝 줄여 3분 동안 더 끓여 시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8
잘 끓여진 뜨거운 시럽을 준비해 둔 귤 알맹이가 담긴 그릇에 바로 부어주세요. 귤이 따뜻한 시럽에 잠기도록 전체적으로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뜨거운 시럽을 붓는 이유는 귤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시럽이 귤 속으로 잘 스며들게 하여 맛을 더 깊게 하기 위함입니다. 귤의 탱글한 식감을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Step 10
그릇의 뚜껑을 단단히 덮은 후, 실온에서 하루 동안 숙성시켜 주세요. 하루 숙성 후에는 냉장고에 넣어 1~2일 더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장기간 보관을 원하신다면, 소독된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11
시간이 지나 숙성이 완료된 귤 통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탱글탱글한 귤 알맹이의 씹는 맛과 과하지 않은 달콤함이 입안을 산뜻하게 채워줄 거예요. 케이크 장식이나 요거트 토핑, 그대로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