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스타일 떡볶이
집에서도 즐기는 학교 앞 떡볶이 맛!
집에서 만든 떡볶이가 왠지 허전하다면? 시판 떡볶이 양념처럼 감칠맛 나는 분식집 스타일 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매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떡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떡볶이 재료- 떡볶이 떡 또는 떡국 떡 2줌 (약 200g)
- 사각 어묵 2장
- 메추리알 10개 (삶아서 깐 것)
- 소시지 2개
- 양파 1/2개
- 대파 1/2대
분식집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약 10g)
- 설탕 1큰술 (약 15g)
- 간장 1큰술 (약 15ml, 선택사항)
- 소금 1작은술 (약 5g)
- 감자 전분 1작은술 (약 5g, 국물을 걸쭉하게 해줘요)
- MSG (미원) 1작은술 (약 5g, 감칠맛 UP!)
- 다시다 (멸치/쇠고기 액기스) 1작은술 (약 5g, 풍미 UP!)
- 물 300ml
- 다진 마늘 1작은술 (약 5g)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약 10g)
- 설탕 1큰술 (약 15g)
- 간장 1큰술 (약 15ml, 선택사항)
- 소금 1작은술 (약 5g)
- 감자 전분 1작은술 (약 5g, 국물을 걸쭉하게 해줘요)
- MSG (미원) 1작은술 (약 5g, 감칠맛 UP!)
- 다시다 (멸치/쇠고기 액기스) 1작은술 (약 5g, 풍미 UP!)
- 물 300ml
- 다진 마늘 1작은술 (약 5g)
조리 방법
Step 1
분식집 떡볶이 맛의 비법!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두면 조리가 훨씬 간편해져요. 볼에 고운 고춧가루, 설탕, 소금, MSG, 다시다, 감자 전분을 넣고 골고루 섞어 미리 준비해두세요. 이렇게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생각날 때마다 바로 떡볶이를 끓일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Step 2
떡국 떡이나 떡볶이 떡은 찬물에 헹궈 서로 달라붙지 않게 준비해 주세요. 떡국 떡을 사용할 경우, 떡이 딱딱하게 굳었다면 물에 잠시 불려주시면 더욱 말랑하게 드실 수 있어요.
Step 3
넓은 냄비에 분량의 물 300ml를 붓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가루 전체와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은 후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양념이 물에 잘 녹도록 저어주며 끓이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양념장이 끓는 동안, 떡볶이에 들어갈 부재료들을 손질해볼까요?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약 5cm 길이)로 길게 썰어주시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어 단맛을 내도록 준비합니다. (선택사항: 떡볶이가 끓기 전에 소시지에 칼집을 내어 팬에 살짝 구워두면 더욱 맛있어요.)
Step 5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준비해둔 떡볶이 떡(또는 떡국 떡)과 어묵, 삶아서 깐 메추리알을 넣고 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떡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잘 저어주세요.
Step 6
떡과 어묵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칼집 낸 소시지(미리 구웠다면)와 양파, 대파를 모두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재료들이 국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Step 7
모든 재료가 익고 양념이 잘 배어들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국물이 너무 졸아들면 떡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기호에 따라 물을 조금씩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끓여 재료에 맛이 스며들면 분식집에서 먹던 바로 그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Step 8
떡볶이는 너무 오래 끓이면 떡이 퍼져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면서도 떡의 쫄깃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성된 떡볶이는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