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계란말이: 고급스러운 밑반찬을 집에서 간편하게
부추를 넣어 더욱 맛있는 계란말이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 밑반찬, 계란말이! 여기에 향긋한 부추를 더해 더욱 풍성한 맛과 영양을 살린 계란말이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밑반찬이 뚝딱 완성되어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거예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계란말이,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신선한 계란 6개
- 고운 소금 약간 (꼬집)
- 싱싱한 부추 한 줌 (약 10~15g)
조리 방법
Step 1
부추 계란말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 간단한 요리로 근사한 밑반찬을 완성해 보세요!
Step 2
먼저, 볼에 신선한 계란 6개를 깨뜨려 담아주세요. 여기에 고운 소금을 한 꼬집 넣어 밑간을 해줍니다. 젓가락을 이용해 계란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풀어주세요. 거품이 약간 생길 정도로 저어주면 더욱 부드러운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다진 부추를 풀어놓은 계란물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이제 중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계란물을 1/3씩 나누어 부어 얇게 펴줍니다. 계란물이 익기 시작하면 가장자리를 살짝 들어주어 익지 않은 계란물이 아래로 흘러 들어가도록 합니다.
Step 4
계란이 어느 정도 익으면, 김밥 말듯이 끝부분부터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주세요. 한 번 말 때마다 프라이팬 한쪽으로 밀어놓고, 다시 계란물을 부어 얇게 펴서 말아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여러 번 겹쳐 말아주면 두툼하고 속이 꽉 찬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5
계란을 전부 말아준 후, 김발이나 유산지를 이용해 모양을 잡아줍니다. 따뜻할 때 김발로 단단하게 말아 모양을 잡아주면 썰었을 때 단면이 더욱 깔끔하고 예쁜 사각형 모양의 계란말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약 5분 정도 그대로 두어 모양이 고정되도록 기다립니다.
Step 6
모양이 잡힌 계란말이를 김발에서 꺼내 도마 위에 올립니다. 칼에 물을 살짝 묻히거나 기름을 살짝 발라주면 달라붙지 않고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약 1~1.5cm 두께로 비스듬하게 썰어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모양이 됩니다.
Step 7
먹음직스럽게 썰어 놓은 부추 계란말이를 예쁜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어도 맛있고, 식어도 부드러워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Step 8
향긋한 부추가 더해진 맛있는 계란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 혹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