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촉촉한 고사리나물 만들기
육개장 활용! 맛있는 고사리나물 황금 레시피
육개장을 끓이고 남은 고사리를 활용하여 오랜만에 맛있는 고사리나물을 만들어 보았어요. 갓 무친 고사리나물은 정말 부드럽고 촉촉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간단한 양념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주재료- 고사리 300g (건고사의 경우 불려서 사용)
- 육수 6큰술 (멸치다시마육수 또는 채수)
- 깨소금 2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식용유 1큰술
양념장- 굴소스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파 1큰술
- 국간장 1큰술 (혹은 진간장)
육수 재료 (선택 사항)- 다시마
- 디포리 (또는 멸치)
- 양파 껍질
- 물
- 굴소스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파 1큰술
- 국간장 1큰술 (혹은 진간장)
육수 재료 (선택 사항)- 다시마
- 디포리 (또는 멸치)
- 양파 껍질
- 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늘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만약 건고사를 사용하신다면, 충분히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 후 사용해주세요. 신선한 고사리라면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준비된 고사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지 않게, 5~7cm 정도로 썰면 씹는 식감도 좋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Step 3
넓은 그릇에 썰어둔 고사리를 담고, 양념장 재료 (굴소스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를 모두 넣습니다. 양념이 고사리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약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간이 속까지 잘 배도록 숙성시켜 줍니다.
Step 4
요리에 깊은 풍미를 더해줄 육수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다시마, 디포리(또는 멸치), 양파 껍질 등을 넣고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하셔도 좋고, 시판 육수를 활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육수가 없다면, 조리 시 물을 약간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Step 5
팬을 중간 불로 달군 후 식용유 1큰술을 두릅니다. 밑간해둔 고사리를 넣고 약 2~3분간 볶아주세요. 고사리가 살짝 볶아지면 준비해둔 육수 6큰술을 붓고, 양념이 고사리에 잘 스며들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육수가 졸아들면서 고사리가 더욱 부드러워질 거예요.
Step 6
불을 끄고 고사리나물이 한 김 식으면, 참기름 1큰술과 깨소금 2작은술을 넣고 다시 한번 부드럽게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참기름과 깨소금의 고소한 향이 더해져 훨씬 맛있답니다.
Step 7
이렇게 맛있는 고사리나물 완성입니다! 육수를 자작하게 넣어 볶아주면 나물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