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윤기 나는 서리태 콩자반 만들기
살캉살캉 부드러운 서리태 콩자반, 윤기 좔좔 흐르는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 비법 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질 요리 블로거, 난이입니다. 콩은 우리 몸에 정말 좋은 식품인 거 다들 아시죠? 특히 서리태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항암 효과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하며, 풍부한 영양분과 단백질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귀한 식재료랍니다. 콩에 부족한 비타민 C는 콩나물로 만들어 드시면 좋고, 콩으로 만든 대표적인 영양 만점 식품인 두부도 자주 챙겨 드시면 좋아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오래 두고 먹어도 처음처럼 살캉살캉하고 말랑말랑한 맛있는 서리태 콩자반 만드는 법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콩자반,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서리태 500g
양념 재료- 물 1.5L
- 진간장 200ml
- 올리고당 150ml
- 설탕 3~4큰술
- 포도씨유 3~4큰술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대체 가능)
- 통깨 약간
- 물 1.5L
- 진간장 200ml
- 올리고당 150ml
- 설탕 3~4큰술
- 포도씨유 3~4큰술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대체 가능)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서리태 콩자반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 신선한 서리태를 준비해주세요.
Step 2
준비한 서리태 500g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 씻어주세요. 꼼꼼하게 씻은 서리태는 물에 30분 정도 담가 불려주면 요리할 때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3
30분간 불린 서리태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제거된 상태로 조리해야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Step 4
냄비에 물 1.5L를 붓고 불린 서리태를 넣어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물의 양이 처음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뭉근하게 삶아줍니다. 이때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양념할 때 그대로 사용할 것이니 따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5
서리태가 충분히 삶아져 물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으면, 진간장 200ml를 부어줍니다. 간장이 콩에 맛있는 색과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단맛과 윤기를 더해줄 올리고당 150ml를 넣고 함께 섞어줍니다.
Step 7
기호에 따라 설탕을 3~4큰술 추가해주세요. 단맛 조절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가감하시면 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와 먹음직스러운 윤기를 위해 포도씨유 3~4큰술을 넣어주세요.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 과정이 콩자반에 고급스러운 윤기를 더해주는 비법 중 하나랍니다.
Step 9
모든 양념이 들어간 상태에서 센 불로 1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이후 불을 약불로 줄여 20~25분간 천천히 졸여주세요. 이때 콩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자주 뒤적거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성껏 졸이면 맛있는 콩자반이 완성될 거예요.
Step 10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콩자반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겠죠?
Step 11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풍성한 콩자반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2
완성된 서리태 콩자반은 살캉살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입니다. 냉장 보관 후 꺼내 먹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처음처럼 말캉말캉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여 두고두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고소하고 맛있는 콩자반, 건강한 밑반찬으로 꼭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