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달콤한 오징어실채볶음 레시피
쫄깃한 식감은 그대로, 부드럽고 매콤달콤한 오징어실채볶음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오징어포 대신, 부드러운 오징어실채로 만든 볶음 요리입니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맛으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반찬입니다.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씹기 편하고,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오징어실채만 있다면 간편하게 근사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주재료- 가는 오징어채 100g
- 맛술(미림 등) 1큰술
- 대파 1큰술 (송송 썬 것)
양념 재료- 고추기름 1큰술
- 포도씨유 또는 식용유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 고추기름 1큰술
- 포도씨유 또는 식용유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한 가는 오징어채는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먹을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아이들 입 크기에 맞춰 잘라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달궈지지 않은 마른 팬에 오징어채와 맛술 1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살짝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징어채의 비린 맛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분 정도 볶은 후, 다른 그릇에 옮겨 잠시 식혀둡니다.
Step 3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볶았던 팬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깨끗한 팬을 준비해도 좋습니다. 팬에 고추기름 1큰술, 포도씨유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어오르면 송송 썬 대파를 넣고 30초~1분 정도 더 끓여 향을 더합니다.
Step 4
양념이 잘 끓으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입니다. 앞서 볶아두었던 오징어채를 넣고 양념이 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뒤적이며 볶아주세요. 오징어채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1~2분 정도만 살짝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오징어실채볶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