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고소한 명절 별미, 고사리나물 볶음
향긋한 산나물! 정성 가득 고사리나물 볶음 레시피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귀한 고사리로 맛있는 나물 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직접 채취한 싱싱한 고사리로 만드는 깊은 풍미의 별미 요리입니다.
주재료- 데친 고사리 500g (삶아서 준비된 것)
밑간 양념 (고사리 재우기)- 들기름 1큰술
- 참치액젓 2큰술
- 국간장 2큰술
- 매실청 1큰술
볶음 양념 (마무리)- 참기름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작은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파 2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큰술
- 들기름 1큰술
- 참치액젓 2큰술
- 국간장 2큰술
- 매실청 1큰술
볶음 양념 (마무리)- 참기름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작은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파 2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된 데친 고사리는 찬물에 20분간 담가 불순물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만약 말린 고사리를 사용하신다면, 3시간 이상 물에 불린 후 삶아내고, 다시 물에 30분 정도 불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 고사리와 불린 고사리의 무게 비율은 약 1:8 정도입니다.)
Step 2
먹기 좋게 썬 고사리에 준비된 밑간 양념 재료(들기름 1큰술, 국간장 2큰술, 참치액젓 2큰술, 매실청 1큰술)를 모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고사리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고사리의 밑간이 맛있게 배어듭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볶음 과정입니다. 프라이팬을 중간 불로 달군 후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살짝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충분히 나면 밑간한 고사리를 넣고, 고사리가 부드러워지고 은은한 갈색빛이 돌 때까지 약 5-7분간 볶아줍니다. (부드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생 고사리를 데쳐 사용했을 경우 쓴맛을 줄이기 위해 조금 더 익혀주세요.)
Step 4
고사리가 충분히 볶아져 부드러워졌다면, 다진 파 2큰술과 통깨(깨소금)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만약 생 고사리를 사용해 쓴맛이 느껴진다면, 설탕 1작은술을 추가하여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면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세요. 정성 가득한 맛있는 고사리나물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