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의 정석! 항정살 수육과 아삭한 무생채 황금 레시피
입안에서 녹는 부드러움, 항정살 수육과 새콤달콤 아삭한 무생채 완벽 조화
돼지고기 항정살은 살코기와 지방이 아름답게 층층이 자리 잡아,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와 함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마치 젤리처럼 사르르 녹는 듯한 특별한 식감 덕분에 퍽퍽함 없이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의 수육 요리로 안성맞춤이랍니다.
풍미 가득 항정살 수육 재료- 돼지고기 항정살 500g (덩어리육)
- 굵은소금 1 작은술
- 스테이크 시즈닝 1 큰술 (풍미 UP!)
- 통마늘 3톨 (껍질째 사용)
- 생강 1톨 (엄지손톱 크기)
- 건고추씨 1 작은술 (칼칼함 더하기)
- 대파 1대 (큼직하게)
아삭하게 즐기는 무 절임- 무 400g (약 1/3개)
- 굵은소금 1 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3 큰술 (단맛과 윤기)
새콤달콤 매콤! 무채 양념- 설탕 2 작은술
- 매실청 2 큰술 (감칠맛 UP!)
- 고춧가루 2 큰술 (색감과 매콤함)
- 다진 마늘 2 작은술
- 멸치 액젓 1.5 큰술 (감칠맛 담당)
- 통깨 1 작은술 (고소함 마무리)
- 무 400g (약 1/3개)
- 굵은소금 1 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3 큰술 (단맛과 윤기)
새콤달콤 매콤! 무채 양념- 설탕 2 작은술
- 매실청 2 큰술 (감칠맛 UP!)
- 고춧가루 2 큰술 (색감과 매콤함)
- 다진 마늘 2 작은술
- 멸치 액젓 1.5 큰술 (감칠맛 담당)
- 통깨 1 작은술 (고소함 마무리)
조리 방법
Step 1
먼저, 500g 정도의 큼직한 돼지고기 항정살 덩어리를 준비해주세요. 핏물을 제거하면 더 깔끔한 수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깊이가 있는 냄비에 항정살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향긋함을 더해줄 대파, 생강, 통마늘, 그리고 잡내 제거와 풍미를 더해줄 고추씨와 스테이크 시즈닝, 굵은소금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진한 육수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Step 3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한 항정살을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불 세기를 중약불로 조절하여, 항정살 두께에 따라 약 20분에서 30분간 은근하게 익혀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맑은 즙이 나오면 잘 익은 거예요.
Step 4
수육이 익는 동안, 무생채 준비를 시작해요. 무 400g을 약 0.7cm 두께로 보기 좋게 채 썰어줍니다. 볼에 채 썬 무를 담고 굵은소금 1큰술과 물엿 3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 후, 15분 정도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가 아삭해지고 숨이 죽어 양념이 잘 배게 된답니다.
Step 5
잘 절여진 무는 손으로 물기를 단단하게 짜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무생채가 싱거워질 수 있으니, 힘껏 짜내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물기를 짠 무채에 고춧가루 2큰술을 먼저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고춧가루가 무에 고르게 물들도록 하여 예쁜 색감을 입혀줍니다.
Step 7
이제 나머지 양념 재료인 설탕 2작은술, 매실청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멸치 액젓 1.5큰술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하면, 입맛 돋우는 무생채 완성입니다!
Step 8
항정살 수육이 다 익었으면, 바로 불을 끄지 마세요! 뚜껑을 덮은 상태로 5분 정도 은은하게 뜸을 들여주면 육즙이 골고루 퍼져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정말 중요해요!
Step 9
뜸 들이기까지 마친 항정살 수육은 도마 위에 올려 먹기 좋은 크기인 0.5cm에서 1cm 두께로 취향껏 썰어주세요. 씹는 맛을 좋아하시면 조금 두껍게, 부드러움을 선호하시면 얇게 썰어도 좋습니다.
Step 10
잘 삶아진 부드러운 항정살 수육과 아삭하고 매콤달콤한 무생채를 한 점씩 번갈아 드셔보세요. 환상의 궁합이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쌈장이나 새우젓을 곁들여도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