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채식 두부 동그랑땡
고기 없이도 맛있는, 꽉 찬 채식 두부 동그랑땡 레시피 (간모도키)
고기 없이, 계란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동그랑땡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고기 식감에 예민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꽉 찬 채식 두부 동그랑땡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아삭한 채소가 만나 식감도 풍부하고 맛도 일품이에요! 이 레시피는 타파웨어 스무디 차퍼와 함께하면 더욱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tupperwaremall.co.kr/ 에서 확인해 보세요!
주재료
- 부침용 두부 1모 (약 300-350g)
- 빵가루 4스푼 이상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 부침가루 1스푼 (크게)
- 양파 1/3개
- 당근 1/2개
- 부추 한 줌
- 생강가루 약간 (선택사항, 풍미를 더해줍니다)
- 양조간장 2스푼
- 소금 약간
- 설탕 약간
- 콩기름 또는 식용유 적당량
- 통깨 1스푼
조리 방법
Step 1
1. 빵가루가 없다면, 먼저 식빵 2장을 준비해주세요. 믹서기나 푸드 프로세서, 또는 타파웨어 스무디 차퍼를 이용해 식빵을 곱게 갈아 빵가루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시면 더욱 신선하고 좋아요.
Step 2
2. 부침용 두부는 면보나 깨끗한 키친타월에 올린 후, 두 손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최대한 짜서 제거해주세요. 두부의 물기가 많으면 반죽이 질어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3. 양파, 당근, 부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특히 채소를 잘게 다져야 동그랑땡 반죽이 뭉쳐지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타파웨어 스무디 차퍼 같은 다지기 도구를 사용하면 빠르고 균일하게 다질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4
4. 물기를 제거한 으깬 두부에 다진 채소, 통깨, 부침가루, 빵가루, 그리고 취향에 따라 생강가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생강가루는 생략 가능하지만, 넣으면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가 살아납니다.) 간은 양조간장, 소금, 설탕으로 맞춰주세요.
Step 5
5. 잘 섞인 반죽을 한 입 크기로 동그랗고 납작하게 동그랑땡 모양으로 예쁘게 빚어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빚어야 속까지 잘 익고 식감이 좋습니다.
Step 6
6. 프라이팬에 콩기름이나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이 반쯤 잠길 정도로 온도를 맞춰주세요.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빚어둔 동그랑땡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기름 온도가 너무 낮으면 기름을 많이 먹고, 너무 높으면 겉만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7. 동그랑땡을 앞뒤로 뒤집어가며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될 때까지 튀기듯이 구워주세요.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8. 잘 구워진 동그랑땡은 키친타월을 2장 정도 깔아둔 접시 위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흡수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