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우유 식빵
초간단 제빵기로 만드는 부드러운 우유 식빵 레시피
갓 구워낸 우유 식빵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찢어 먹는 재미죠!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속살이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합니다. 제빵기만 있다면 재료 준비 시간 단 5분으로 갓 구운 따끈한 식빵을 즐길 수 있어요. 초보자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갓 구운 빵의 황홀함을 집에서 경험해보세요!
기본 재료- 우유 210g
- 강력분 300g
- 소금 5g
- 설탕 15g
-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5g
- 버터 20g
조리 방법
Step 1
제빵기 내솥에 먼저 액체 재료인 우유 210g을 부어주세요. 차가운 우유보다는 실온 상태의 우유를 사용하면 반죽이 더 잘 된답니다.
Step 2
다음으로 강력분 300g을 체에 쳐서 곱게 내려 넣어주세요. 밀가루를 체에 치면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소금(5g), 설탕(15g), 그리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4~5g)를 각각 분량대로 넣습니다. 이때, 이스트와 소금이 직접 닿지 않도록 각 모서리 부분에 따로따로 넣어주세요. 이스트가 활성화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답니다.
Step 4
제빵기 내솥을 본체에 정확히 장착한 후, 제빵기 메뉴에서 ‘식빵(밀)’ 코스를 선택해주세요. 굽기 조절은 ‘표준’, ‘약’, ‘강’ 중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는 오늘 갓 구운 빵을 찢어 먹고 싶어서 ‘약’으로 설정했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5
반죽이 어느 정도 뭉쳐지기 시작하면 (보통 10~15분 후) 뚜껑을 열어 준비해둔 버터 20g을 넣어주세요. 버터가 들어가면 반죽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풍미도 좋아져요. 버터를 넣은 후에는 뚜껑을 다시 닫고 제빵기가 작동하도록 두세요.
Step 6
반죽이 완료되고 빵이 구워지기까지 시간이 남았을 때, 제빵기에서 ‘삐’ 소리가 나면 빵이 완성되었다는 신호입니다. 보통 종료 20분 전에 알려줘요. 빵이 완성되면 바로 꺼내서 식힘망에 올려 충분히 식혀주세요. 따끈할 때 찢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