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순두부찌개: 아이들도 좋아하는 순한 한 끼
아이와 함께 즐기는 순하고 맛있는 순두부찌개 레시피
자극적인 맛 없이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순두부찌개입니다. 담백하고 순한 맛으로 온 가족, 특히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해장용으로도 좋고,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요리입니다.
주재료- 순두부 1/2모
- 계란 1개
- 애호박 1/2개
- 느타리버섯 약간
- 대파 약간
- 다시마 팩 1개
- 물 6종이컵 (약 1.2L)
양념- 소금 0.5큰술
- 국간장 0.5큰술
- 소금 0.5큰술
- 국간장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위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물 6종이컵(약 1.2L)을 붓고 다시마 팩을 넣어 10분 정도 끓여 진한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세요. 다시마 팩은 건져내고 육수는 잠시 보관합니다.
Step 2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반달 모양으로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손으로 먹기 좋게 찢거나 씻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향긋한 풍미를 더할 준비를 합니다.
Step 3
계란은 작은 볼에 깨뜨려 알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풀어둡니다. 순두부는 반 모만 준비하여 숟가락으로 큼직하게 덩어리를 내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준비를 합니다. 너무 잘게 부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4
다시마 육수가 끓고 있는 냄비에 준비한 애호박과 느타리버섯을 넣고 채소가 살짝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맛이 육수에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Step 5
애호박과 버섯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준비해둔 순두부를 넣습니다. 숟가락을 이용해 순두부를 냄비 가장자리로 살살 밀어 넣으며 큼직한 덩어리를 유지하도록 조심스럽게 끓여주세요. 순두부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살짝 줄여주세요.
Step 6
순두부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풀어둔 계란물을 냄비 가장자리로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부어주세요. 계란이 몽글몽글 익도록 바로 휘젓지 않고 잠시 기다려주시면 부드러운 계란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계란이 익어 몽글해지면, 미리 썰어둔 대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소금 0.5큰술과 국간장 0.5큰술을 넣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맛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국간장을 조금 더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Step 8
자극 없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여 온 가족이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