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순두부와 구수한 된장이 만난 미역국
된장찌개처럼 깊은 맛! 순두부 된장미역국으로 든든한 한 끼
단돈 3천원으로 즐기는 꿀맛! 순두부 된장미역국으로 밥도둑 반찬, 해장국으로도 최고예요. 부드러운 순두부와 구수한 된장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보세요.
주재료- 마른미역 (잘게 썰린 것) 작은 1봉 (약 20g)
- 순두부 2봉지 (각 300-350g)
- 쪽파 2대
- 건다시마 작은 것 5~6장
- 국물용 멸치 1줌
- 건새우 1줌
양념 및 육수- 된장 2큰술
- 물 3리터
- 후춧가루 약간
- 소금 (기호에 따라 추가)
- 된장 2큰술
- 물 3리터
- 후춧가루 약간
- 소금 (기호에 따라 추가)
조리 방법
Step 1
작은 미역 봉지(약 20g)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 10분 정도 불려주세요. 건조된 미역을 불리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 3리터를 붓고 국물용 멸치, 건다시마, 건새우를 넣어 센 불에서 10분간 팔팔 끓여 깊은 맛의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 깨끗한 육수만 남겨주세요.
Step 3
쪽파는 흰 부분은 떼어내고, 푸른 잎 부분만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고명으로 사용할 쪽파는 따로 남겨두셔도 좋습니다.
Step 4
물에 불린 미역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주물러 씻어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짠맛이 강하면 찬물에 잠시 담가두어도 좋습니다.
Step 5
끓여둔 육수에 된장 2큰술을 풀어줍니다. 된장이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준 뒤, 깨끗하게 씻어둔 미역을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푹 끓여 미역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합니다.
Step 6
된장 미역국이 10분간 끓여졌으면, 순두부 2봉지를 숟가락으로 큼직하게 떠서 넣어줍니다.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잡내를 잡아주고, 간을 본 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Step 7
순두부가 몽글몽글 떠오를 때까지 약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쪽파 썬 것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면,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순두부 된장미역국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