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가지 브런치 토스트
간단한 브런치 레시피 / 식빵과 가지의 조화 / 특별한 아침 식사
입맛 없을 때, 든든하면서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지 브런치 토스트’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가지와 풍성한 속 재료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어요. 굶지 마시고 든든한 아침 식사로 코로나도 이겨내세요! *^^*
재료- 가지 25g, 얇게 썬 것
- 소고기 (냉동해둔 LA갈비 양념용 고기 활용), 약간
- 흰 후추 약간
- 양파 20g, 곱게 채 썬 것
- 식용유 약간
- 식빵 2장
- 마가린 약간
- 토마토소스,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LA갈비를 양념할 때 뼈에 붙은 살코기를 분리하여 냉동해두었던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이렇게 모아둔 고기는 볶음밥이나 토스트 속 재료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준비된 소고기에 흰 후추를 약간 넣고 익혀주세요. (Tip: 얇게 썰어 익히면 부드럽고 간편합니다.)
Step 2
신선한 가지는 감자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기듯 얇게 슬라이스해줍니다. 얇게 썰어야 나중에 부드럽게 익고 토스트에 올리기 좋습니다.
Step 3
양파 20g 정도를 준비하여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최대한 얇게 썰어야 볶을 때 부드럽고 단맛이 잘 우러나옵니다.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소금 간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 썬 양파를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납니다.
Step 5
같은 팬에 얇게 썬 가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가지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Tip: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식용유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6
깨끗한 팬에 마가린을 약간 녹여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이 토스트의 훌륭한 베이스가 됩니다.
Step 7
잘 구워진 식빵 위에 먹음직스러운 토마토소스를 넉넉히 발라줍니다. 그 위에 투명하게 볶아진 양파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8
이제 볶아둔 가지와 구운 소고기를 순서대로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재료가 침샘을 자극할 거예요.
Step 9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기시면 완벽한 브런치 타임이 될 거예요. 가지의 부드러움과 소고기의 풍미가 어우러진 ‘가지 토스트’,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