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 달큰한 배추전 만들기
봄동 또는 배추로 만드는 제철 배추전 레시피 (쉽고 맛있는 전 요리)
입맛 없을 때, 혹은 든든한 한 끼 식사나 간식이 필요할 때 딱 좋은 ‘봄동 배추전’을 소개합니다. 제철 채소인 봄동이나 배추를 활용하여 만들면 그 맛이 더욱 깊고 영양도 풍부해져요. 지금 바로 시작하여 따뜻하고 맛있는 전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봄동 또는 배추 6장 (크기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반죽 재료- 부침가루 1컵 (약 100g)
- 차가운 물 2/3컵 (약 130ml)
- 소금 1꼬집 (맛을 더해줍니다)
- 부침가루 1컵 (약 100g)
- 차가운 물 2/3컵 (약 130ml)
- 소금 1꼬집 (맛을 더해줍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봄동 또는 배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잎이 너무 크면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넓은 볼에 부침가루 1컵과 차가운 물 2/3컵을 넣어주세요.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반죽이 더 바삭해진답니다.
Step 3
주걱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부침가루와 물을 잘 섞어 매끈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많이 젓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간의 덩어리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Step 4
만들어진 반죽에 손질한 봄동 또는 배추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각 잎에 반죽이 얇게 코팅되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Step 5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 옷을 입힌 봄동이나 배추를 팬에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올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겹치지 않게 구워주세요.
Step 6
한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를 이용해 앞뒤로 뒤집어가며 골고루 익혀주세요. 봄동이나 배추의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앞뒤로 노릇하게 황금빛 색이 나면, 잘 구워진 배추전을 키친타월로 살짝 기름기를 제거한 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Step 8
곁들일 맛있는 양념 간장도 만들어 볼까요? 국간장 1큰술, 다진 대파 1큰술, 다진 청양고추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을 작은 볼에 넣고 잘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