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4월 2025
봄철 입맛 돋우는 유채나물 된장 무침 레시피





봄철 입맛 돋우는 유채나물 된장 무침 레시피

향긋한 봄나물 유채나물 된장 무침, 하루나 시나난파 겨울초로 즐기는 밥도둑 반찬

봄철 입맛 돋우는 유채나물 된장 무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네이버 푸드 인플루언서 류이입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향긋한 봄나물, 바로 유채나물인데요. 신선한 유채나물을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된장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내니, 잃었던 입맛도 단숨에 돌아오는 놀라운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신선한 겨울초나 유채나물로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이 요리로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신선한 유채나물 (또는 겨울초) 300g
  • 굵은 소금 1큰술 (데칠 때 사용)

된장 양념

  • 집된장 또는 시판된장 1.5큰술
  • 고추장 0.5큰술
  • 달콤한 매실청 1큰술
  • 다진 마늘 1/3큰술 (약 0.5 작은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유채나물(또는 겨울초)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시들거나 무른 잎은 조심스럽게 떼어내고, 줄기 끝부분의 질긴 부분은 살짝 잘라냅니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두세 번 부드럽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Step 1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손질한 유채나물을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뒤적여주면서 기호에 따라 약 2~3분간 아주 잠깐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Step 2

Step 3

데친 유채나물은 재빨리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찬물에 헹궈주면 나물이 더욱 싱싱해지고 색깔도 선명해집니다. 찬물에서 건져낸 나물은 두 손으로 양껏 쥐어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준비합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3

Step 4

물기를 제거한 나물을 도마 위에 놓고, 먹기 좋은 크기(약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뭉쳐 있는 나물은 손으로 살살 털어 풀어주어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준비합니다.

Step 4

Step 5

볼에 된장, 고추장, 매실청,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먼저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이때 참기름과 통깨는 나중에 넣을 것이므로 잠시 보류해 둡니다. 양념장이 뻑뻑하다면 나물에서 나온 물기나 아주 약간의 물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5

Step 6

준비된 양념장에 먹기 좋게 썬 유채나물을 넣습니다. 이제 손가락 끝에 힘을 주어 나물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하지만 꼼꼼하게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나물 하나하나에 양념이 고루 스며들도록 정성껏 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참기름을 넣은 후에는 너무 세게 무치지 않고, 가볍게 한두 번 더 섞어주듯이 무쳐내야 참기름의 향이 날아가지 않고 나물에 은은하게 퍼집니다. 이제 향긋하고 맛있는 유채나물 된장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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