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5월 2023
봄철 별미! 아삭한 얼갈이배추 된장 무침 레시피





봄철 별미! 아삭한 얼갈이배추 된장 무침 레시피

부드럽고 맛있는 얼갈이배추 된장 무침

봄철 별미! 아삭한 얼갈이배추 된장 무침 레시피

봄철에 즐기기 좋은 신선한 얼갈이배추는 겉절이, 물김치, 된장찌개 등 다채롭게 활용되는 매력적인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밥도둑 반찬으로 손색없는 된장 무침을 소개해 드릴게요. 된장을 활용하면 별도의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으며, 조리 과정 또한 매우 간편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입맛 돋우는 향긋한 봄 나물을 맛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얼갈이배추 300g
  • 다진 마늘 1/2 큰술
  • 대파 1/3개

양념 재료

  • 된장 1 큰술
  • 고춧가루 1/2 큰술
  • 들기름 1 큰술
  • 참깨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얼갈이배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넉넉한 끓는 물에 소금 1 큰술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팁: 요즘 시장에서는 데쳐서 판매하는 얼갈이도 쉽게 구할 수 있어 편리해요. 시장에서는 2,000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답니다.) 얼갈이의 상태(부드러움 또는 질김)와 양에 따라 데치는 시간이 달라지지만, 보통 1~3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직접 만져보아 숨이 죽고 부드러워지면 건져주세요. 뜨거우니 다칠 위험 없도록 주의하세요!

Step 1

Step 2

데친 얼갈이배추는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찬물에 헹구면 푸릇한 색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후, 두 손을 사용하여 얼갈이배추의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물기를 충분히 짜내지 않으면 무침을 완성했을 때 국물이 흥건해져 맛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물기를 짜낸 얼갈이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썰어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다진 마늘도 함께 준비합니다.

Step 3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넓은 볼에 된장, 참깨, 들기름, 고춧가루, 준비한 대파,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주의: 집집마다 된장의 염도와 맛이 다르므로, 된장을 한꺼번에 다 넣기보다는 반 스푼씩 넣어가며 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양념이 너무 짜게 느껴진다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약간만 넣어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주세요.

Step 4

Step 5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무치는 중간중간 간을 꼭 보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Step 5

Step 6

정말 간단하게 완성된 아삭하고 향긋한 얼갈이배추 된장 무침입니다. 맛있는 나물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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