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를 담은 맛! 향긋한 냉이 무침 레시피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줄, 향긋하고 맛있는 봄나물 냉이 무침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향긋한 냉이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이 맛있는 나물 무침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냉이 150g
- 대파 흰 부분 2큰술 (곱게 다진 것)
- 홍고추 약간 (장식용)
봄 향 가득 양념장- 된장 1/3큰술
- 고추장 1/3큰술
- 참치액젓 1/2큰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곱게 빻은 것)
- 된장 1/3큰술
- 고추장 1/3큰술
- 참치액젓 1/2큰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곱게 빻은 것)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향긋한 냉이를 손질해 주세요. 거친 뿌리 부분은 칼등으로 긁어 깨끗하게 다듬고, 시들거나 누렇게 변한 잎은 깔끔하게 떼어내 준비합니다.
Step 2
볼에 된장 1/3큰술, 고추장 1/3큰술, 참치액젓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참기름 1큰술을 넣어 향을 더해주세요.
Step 3
고소한 깨 향이 냉이 무침의 풍미를 한층 살려줄 거예요. 통깨를 절구나 믹서기에 넣고 곱게 빻아 준비해둡니다.
Step 4
깨끗하게 다듬은 냉이는 찬물에 다시 한번 담가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씻은 냉이는 손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5
손질과 세척을 마친, 신선하고 싱그러운 냉이의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봄이 오는 듯한 기분이지요.
Step 6
이제 냉이를 살짝 데쳐줄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1큰술을 넣고 끓으면 소금 1큰술을 추가합니다. 팔팔 끓는 물에 냉이를 넣고 단 15~20초 정도만 빠르게 데쳐냅니다. 소금을 넣고 짧게 데쳐야 냉이의 선명한 초록색이 유지됩니다.
Step 7
데친 냉이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고,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줍니다. 이렇게 하면 냉이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물기를 꼭 짠 냉이는 먹기 좋은 크기인 2~3등분으로 가위집을 내어줍니다. 너무 길지 않게 잘라야 양념이 골고루 배고 먹기도 훨씬 편하답니다.
Step 9
대파는 향긋한 흰 부분만 곱게 다지듯이 썰어 준비하고, 홍고추는 동글동글하게 썰어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을 더할 장식용으로 준비합니다.
Step 10
넓은 볼에 물기를 꼭 짠 냉이를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양념이 고루 배면 다진 대파와 썰어둔 홍고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빻아둔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냉이 무침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