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긋함 가득! 아삭한 유채나물 겉절이 레시피
봄나물 유채로 만드는 향긋하고 아삭한 겉절이 반찬, 입맛 돋우는 상큼한 레시피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가 매력적인 유채나물 겉절이를 소개합니다.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듬뿍 담은 향긋한 나물 무침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이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줄 거예요.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밥상 위에 올리기 좋은 매력적인 봄 반찬이랍니다. 봄이 제철인 유채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맛있는 봄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손질된 유채 260g (두꺼운 줄기 제거 후 기준)
- 흰 대파 10cm 길이
- 양파 1/6개
- 홍고추 1개
- 당근 약간 (색감용)
- 참기름 1티스푼
- 통깨 1/2큰술
양념 재료- 고춧가루 2큰술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풍미 담당)
- 식초 1큰술 (상큼함 담당)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감칠맛 담당)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3티스푼 (마늘과 함께 잡내 제거)
- 고춧가루 2큰술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풍미 담당)
- 식초 1큰술 (상큼함 담당)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감칠맛 담당)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3티스푼 (마늘과 함께 잡내 제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유채의 밑동 부분을 정리합니다. 줄기가 너무 두꺼운 부분은 질겨 식감을 해칠 수 있으니, 떼어내 깨끗하게 손질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한 유채의 무게가 약 260g 정도가 되도록 준비합니다.
Step 2
손질된 유채는 먹기 좋은 크기인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무치기 불편하고, 너무 짧으면 아삭한 식감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Step 3
함께 넣을 채소들도 보기 좋게 썰어줄게요. 당근과 홍고추는 얇게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흰 대파도 어슷 썰어주세요. 이때, 당근과 고추는 색감을 더해주고, 양파는 아삭한 식감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볼에 ‘양념 재료’로 표기된 고춧가루, 매실청, 식초, 액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모두 넣고 숟가락이나 조리도구를 이용해 한 번에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만들어둔 양념장에 손질해 둔 유채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유채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무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 홍고추, 당근, 양파를 넣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린 후 다시 한번 살살 섞어주세요. 통깨의 고소함과 참기름의 풍미가 더해지면 유채나물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즉석에서 바로 무쳐내야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