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긋함을 담은 영양 만점 유채나물 무침
겨울초 유채나물로 만드는 초간단 봄나물 무침 레시피
향긋한 봄의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겨울초 유채나물 무침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반찬이랍니다.
주재료- 유채나물 300g
- 집된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마늘 1/2큰술
-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유채나물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과정이에요. 누렇게 변색되었거나 상한 잎은 가차 없이 골라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면 나물이 더욱 싱싱하게 데쳐진답니다. 준비된 유채나물을 넣고 약 1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2
데친 유채나물은 찬물에 즉시 헹궈주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두 손으로 부드럽게 잡고 물기를 최대한 짜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무침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인 3등분 정도로 잘라주세요.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준비한 집된장 1큰술, 다진마늘 반 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집된장은 브랜드나 숙성도에 따라 염도가 다를 수 있으니, 처음부터 다 넣기보다는 조금씩 맛을 보면서 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때 고춧가루 반 큰술을 추가해도 아주 맛있답니다.
Step 4
양념이 준비되면 손질해 둔 유채나물을 넣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이제 양념이 나물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면 맛있는 유채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하면 된장이나 소금을 아주 살짝 추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