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긋함을 담은 들깨 머위대나물
쌉싸름한 매력이 가득! 향긋한 들깨 머위대나물과 신선한 머위잎쌈 레시피
땅의 기운을 머금고 돋아나는 봄나물, 그중에서도 쌉싸름한 맛으로 입맛을 확 돋우는 머위는 봄철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향긋한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하게 볶아낸 머위대나물과 신선하게 즐기는 머위잎쌈으로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봄의 보물, 머위- 머위 1단 (신선하고 연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맛의 비결, 양념 (밥숟가락 기준)- 다진 마늘 0.5숟가락 (신선한 다진 마늘이 풍미를 더해요)
- 국간장 0.5숟가락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줍니다)
- 소금 0.2숟가락 (마지막 간 조절용)
- 들기름 1숟가락 (고소함과 향긋함을 더해줘요)
- 물 1숟가락 (볶을 때 재료가 타지 않도록 도와줘요)
- 들깨가루 2숟가락 (고소함의 핵심! 듬뿍 넣어주세요)
- 물 2숟가락 (들깨가루와 함께 볶을 때 농도를 맞춰줘요)
- 다진 마늘 0.5숟가락 (신선한 다진 마늘이 풍미를 더해요)
- 국간장 0.5숟가락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줍니다)
- 소금 0.2숟가락 (마지막 간 조절용)
- 들기름 1숟가락 (고소함과 향긋함을 더해줘요)
- 물 1숟가락 (볶을 때 재료가 타지 않도록 도와줘요)
- 들깨가루 2숟가락 (고소함의 핵심! 듬뿍 넣어주세요)
- 물 2숟가락 (들깨가루와 함께 볶을 때 농도를 맞춰줘요)
조리 방법
Step 1
싱그러운 봄의 맛, 머위 손질부터 시작해볼까요? 머위대의 경우, 너무 질기지 않도록 줄기 끝부분을 살짝 꺾어 잡고 위쪽으로 죽죽 당겨가며 겉껍질을 벗겨내면 부드럽게 손질할 수 있답니다. 연한 새순은 껍질째 사용해도 좋아요.
Step 2
손질한 머위대는 잎과 줄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똑똑 따서 분리해주세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준비가 되면, 조금 더 단단한 머위대부터 데칠 거예요.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으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준비한 머위대를 넣고 약 5분간 데칩니다.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Step 4
머위대를 데쳤던 끓는 물에 이번에는 머위 잎을 넣어 4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잎은 재빨리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체에 밭쳐 잠시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5
데쳐서 준비한 머위대를 넓은 볼이나 냄비에 담고, 다진 마늘 0.5숟가락, 국간장 0.5숟가락, 소금 0.2숟가락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잘 배도록 약 5분간 잠시 재워두세요.
Step 6
양념이 배는 동안, 팬에 들기름 1숟가락과 물 1숟가락을 넣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재워둔 머위대를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으면 재료가 타지 않고 촉촉하게 볶아져요.
Step 7
볶으면서 물기가 자작하게 줄어들기 시작하면, 고소함의 정점! 들깨가루 2숟가락과 물 2숟가락을 추가로 넣고 한 번 더 달달 볶아줍니다. 들깨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면서 볶아주세요. 맛있는 들깨 머위대나물 완성입니다! ♡ 혹시 간이 부족하다면 마지막에 소금으로 살짝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8
이렇게 완성된 머위대는 맛있는 반찬으로 즐기시고, 쌈을 싸 먹기 좋게 따로 준비해둔 머위 잎은 신선한 쌈밥으로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9
들깨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고, 그 뒤를 이어 은은하게 느껴지는 머위대의 쌉싸름한 맛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이 특별한 조합이 바로 머위대나물의 별미랍니다!
Step 10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머위잎은 찌는 것보다 이렇게 살짝 데쳐내면 특유의 짙은 초록색을 그대로 유지하여 더욱 보기에도 좋답니다.
Step 11
요즘 머위가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진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제철인 지금, 억세지기 전에 머위를 듬뿍 드시고 건강까지 챙겨보세요~